하반기 LG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 V시리즈의 4번째 모델 LG V40을 암시하는 티져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렌더링 모델을 보면 후면의 카메라가 3개 장착되어 있는데 LG전자가 10월 4일 공개 예정인 LG V40을 암시하는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인공지능이 탑재될 예정이라 아마 정식 네이밍은 LG V40 ThinQ가 될 듯 합니다.
먼저 해외에서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한번 살펴보죠.
LG V40 렌더링 이미지
외형은 이전 V30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지만 전면 노치 디자인 그리고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면에 듀얼 카메라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더하면 LG V40은 모두 5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게 되는셈 입니다.
LG V40 ThinQ 초대장
10월 4일 오전 10시 LG 마곡동 사이어스 파크에서 공개 예정이며 초대장에 보면 카메라의 조리개날이 생각나는 이미지는 이번 V40에서 카메라 기능에 변화를 줬음을 암시하는 느낌을 줍니다. 가변형 조리개를 탑재 했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요즘 하반기 출시한 스마트폰들을 보면 갤럭시 노트9부터 아이폰 Xs, X MAX, Xr 까지 재품 발표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도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요즘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만큼 중요한 기능은 없는듯 합니다.
이번 초대장 공개와 함께 LG전자 페이스북에 올라온 초대장 영상을 보면 카메라가 3개인 이유가 더 확실해 집니다.
LG V40 ThinQ 카메라 일반 렌즈
LG V40 ThinQ 카메라 기능 광각 렌즈
LG V40 ThinQ 카메라 망원 렌즈
초대장 티져 영상에서 캡처한 이미지인데 3개의 카메라 스마트폰은 구조상 줌 렌즈를 장착하기 힘들기 때문에 각각 다른 역활을 하는 3개의 렌즈를 장착했음을 암시하는 이미지 컷을 이번 초대장 영상 티져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V40의 각각의 카메라는 기존에 일반렌즈, 14mm의 초광각 렌즈 그리고 인물모드가 강조되는 망원 렌즈를 장착한 것으로 추정 됩니다.
그러니까 스마트폰 하나로 이제 광각에서 망원까지를 아우르는 화각대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이나 일상중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한번 직접 살펴봐야 겠지만 LG V40은 기존 스마트폰과 다르게 카메라에 큰 변화를 줄 것 같습니다.
LG V40 ThinQ 렌더링 이미지
해외에서 공개된 LG V40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트리플 카메라가 저런 형태로 들어갈지 아직 알수는 없지만 현재 LG V40의 초대장과 공개된 티져 이미지를 보면 LG V40 ThinQ는 다른 기능보다 카메라에 가장 공을 들인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가 어떤 화질을 보여줄지 동영상이나 스틸 이지미 촬영시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지 살짝 기대가 되네요.
기존에 초광각 카메라를 여행중에 정말 잘 활용하고 있었던지라 망원 렌즈가 추가된다면 화각대가 다양해지므로 좀 더 다양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지 인용 : @slashleaks, @onl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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