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의 경우 전면은 광각 카메라 그리고 후면은 듀얼 카메라 일반과 광각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면 800만화소 광각(F1.9), 후면 1600만 화소 일 반 렌즈 F1.6, 71도, 광각 렌즈 F1.9, 107도로 광각의 경우 화각을 조금 줄이며 왜곡을 방지 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쵤영 모드는 이전과 비교해 조금 심플하게 줄이면서 AI 카메라, Q렌즈,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 인식 거기에 맞는 카메라 모드를 제안하고 있으며 Q렌즈의 경우 사물을 인식 비슷한 이미지를 서치 해주거나 QR코드를 검색해 쇼핑과 연결 되기도 합니다.
LG G7 씽큐 블루 후면 듀얼 카메라
우선 전면 카메라의 경우 이전보다 확실히 개선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소수가 800만 화소로 바뀌고 샤픈 기능 그리고 아웃포커스 기능을 적용할 수 있어서 뒷 배경 정리도 가능합니다.
광각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 비교.
먼저 LG G7의 경우 광각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 듀얼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광각과 일반 카메라의 화각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일반 카메라와 광각 카메라로 각각 촬영한 사진 입니다.
LG G7 일반 렌즈로 촬영한 사진
LG G7 광각카메라로 촬영한 풍경
LG G7의 광각 카메라 훨씬 많은 것을 보여주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흔히 광각 카메라는 풍경 사진이라고 생각하지만 실내 촬영시에도 광각카메라는 일반 카메라 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 촬영에도 유리합니다.
LG G7 광각 카메라 실내 촬영
LG 스마트폰의 광각 렌즈는 화각이 넓어서 다른 스마트폰에 없는 매력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풍경이나 실내 사진을 담을때 자주 활용하는 렌즈이기도 하며 가끔 여러명의 사람을 한번에 담을때 사용하게 됩니다.
LG G7 아웃포커스 기능 활용 하기.
LG G7 카메라 아웃포커스 적용
먼저 LG G7 아웃포커스 기능을 활용하려면 일단 피사체와 거리가 40cm ~ 150cm 사이를 유지해야 하며 빛이 충분해야 하는데 빛이 없는 실내나 야간에는 아웃포커스가 잘 적용되지 않습니다. 배경흐림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피사체와 거리 40~150cm 사이를 유지하고 빛이 충분한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 제대로 아웃포커스 효과가 적용됩니다.
LG G7의 아웃포커스 기능은 1~10단계까지 배경흐림이 조절 가능하며 제가 사용해보니 5~8단계 사이가 가장 배경흐림이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아래는 LG G7의 아웃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인데 주로 인물 사진에 적용하면 보기가 좋습니다. 뒷 배경도 깔끔하게 흐려지고 보기좋게 나옵니다. 아웃포커스 단계는 대부분 8까지 배경흐림을 올렸습니다.
좌 아웃포커스 미적용, 우 아웃포커스 적용
아웃포커스 흔히 배경흐림 기능은 이번 LG G7에서 처음 적용된 기능으로 인물사진이나 특정 피사체를 부각하고 싶을때 활용하면 좋은 기능으로 뒷 배경이 지저분하게 보일 경우 LG G7의 아웃포커스 기능을 적용하면 한번에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LG G7 아웃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패션쇼 촬영중 잠깐 찍어본 모델들 입니다.
LG G7 카메라 아웃포커스 기능으로 촬영한 인물사진
LG G7 카메라 아웃포커스 기능으로 촬영한 인물사진
LG G7 카메라 아웃포커스 기능으로 촬영한 인물사진
LG G7 카메라의 아웃포커스 기능을 잘 활용하면 망원 렌즈로 사진을 촬영한 느낌을 살려 줄 수 있습니다. 피사체를 좀 더 부각하고 싶을때 아웃포커스 기능을 활용하면 좋은데 단 피사체와 거리 제한 그리고 광량이 충분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아웃포커스 효과를 제대로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웃포커스 기능은 전면 카메라에도 적용해 혼자 셀프카메라 촬영시 뒷 배경을 정리하고 싶다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아웃포커스 기능은 갤럭시 s9+ 나 아이폰X의 인물사진 모드와 살짝 비슷하게 배경흐림 효과가 있습니다.
LG G7 카메라 일반 촬영과 전문가 모드 활용하기.
LG G7 카메라 설정법
보통 우리가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시 자동을 많이 사용하는데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는 자동 설정 (어두운 곳에 가면 자동으로 실행 됩니다.) HDR 기능 자동, 흔들림 보정 ON, 음성 촬영 ON, 안내선 ON을 해두고 촬영하면 좀 더 편하게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안내선은 구도를 잡을때 편하며 음성 촬영은 손으로 터치하지 않아도 촬영이 되므로 셀프카메라 촬영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흔들림 보정은 실내나 어두운 곳에서 사진 촬영시 도움을 주며 HDR을 자동으로 켜두면 역광 촬영시 좀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 라이브 포토를 꺼두고 사용하는데 라이브 포토를 켜면 카메라 반응 속도가 좀 느린 느낌을 줘서 필요한 경우만 켜두고 사용합니다.
카메라를 좀 더 세세하게 설정해서 이미지를 촬영 한다면 수동으로 ISO, 셔터스피드,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 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LG G7 카메라 전문가 모드
LG G7의 전문가 모드의 경우 카메라 설정을 모두 수동으로 바꿀 수 있는데 사실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화면 상단의 Graphy 메뉴를 누르면 상황별 설정과 도움말이 나와서 그것을 보고 조절하면 좀 더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노출이 부족할 경우 위 캡쳐화면과 같이 ISO나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라는 도움말이 나옵니다.
아래는 LG G7 카메라의 전문가 모드와 일반 촬영모드를 활용해 촬영한 이미지 입니다. 포토숍에서 사이즈를 줄이고 워터마크만 넣었습니다.
아래는 LG G7에 오즈모 모바일2를 함께 활용해 촬영한 영상 입니다. 의외로 오즈모 모바일2와 LG G7과 궁합이 잘 맞는 편이라고 할까요. 오즈모 모바일2의 하이퍼랩스 기능을 활용해 촬영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LG G7 카메라를 사용해 보면 이전과 비슷하지만 좀 더 선명도 즉 샤픈이 가미된 느낌을 줍니다. 브라이트카메라는 아주 어두운 곳이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야간에는 주로 전문가 모드를 활용 했습니다.
LG G7의 광각 렌즈를 좋아하는편이라 광각 사진이 좀 많이 촬영 했는데 1600만 화소로 이전보다 화소수가 올라가 조금 나은 느낌은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제조사마다 조금씩 후보정이 되는데 LG G7의 경우 야간 촬영시 이미지 뭉개짐 현상을 줄이기 위해 선명도를 조금 올려준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이즈가 좀 보여도 선명해 보이는 것이 좀 더 괜찮다고 봅니다.
아웃포커스 기능은 잘 활용하면 망원렌즈 처럼 효과를 낼 수 있어 인물사진 촬영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메뉴가 좀 심플해지며 타임랩스 기능은 빠졌으며 V30에서 지원했던 로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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