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에서 가장 주목 받은 스마트폰은 LG G6로 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중 최초로 방수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이번 G6의 디자인은 그동안 탈착식 배터리 방식을 포기하고 일체형으로 바꾸면서 IP68등급의 방수를 적용 했으며 메탈이란 소재가 메탈 느낌이 제대로 보이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현재 G6는 3가지 컬러로 출시 했으며 컬러에 대한 느낌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플래티넘 아이스가 가장 깔끔한 느낌이네요.
얼핏 보면 그레이 컬러의 느낌인데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살짝 블루 컬러로 보이기도 하며 반짝반짝한 느낌이 듭니다. 흔히 블링블링하다고 하죠. 이전 G5의 경우 같은 메탈 소재 였지만 도료를 입히는 방식이 달라 메탈의 느낌이 많이 죽었는데 이번 G6의 경우 메탈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면은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며 특히 빛을 받으면 푸른빛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흔히 카툭튀라고 후면의 카메라가 툭 튀어나와 눈에 띄는데 이번에 카툭튀를 없애 일체감을 줍니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는 기존 LG G시리즈와 동일한 위치에 있으며 전원 버튼의 역활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로 실제 LG V20의 세컨드 스크린을 더한 크기와 같지만 베젤을 줄여서 18:9라는 화면비를 완성해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아주 좋은편 입니다.
실제 스마트폰의 크기는 늘어나지 않으며 베젤을 줄여서 화면의 크기만 늘렸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크기를 비교해 보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화면은 더 크지만 실제 스마트폰 크기는 더 작아서 손에 잡았을 때 그립감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봐도 아주 좋은편 입니다. 손에 착착 붙는 느낌입니다.
LG V20과 LG G6
아이폰 7 플러스와 LG G6
화면의 크기는 LG V20 5.5인치 세컨드 스크린을 포함하면 5.7인치 정도 되며 아이폰7 플러스 역시 5.5인치 이번에 G6의 경우 5.7인치로 가장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도 가장 좋은편 입니다.
베젤을 줄여 화면의 크기를 늘리고 비율을 18 : 9로 바꿨습니다.
배터리 일체형 디자인으로 바뀌며 측면도 좀 더 슬림하게 만들고 다듬었습니다.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며 왼쪽에 볼륨버튼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는 이전과 동일한 지문인식과 전원버튼의 역활도 겸하고 있으며 오른쪽은 유심과 메모리 슬롯이 함께 있습니다.
베젤은 상당히 줄였으며 보통 직각의 화면을 생각하는데 디자인을 보면 화면의 네모서리는 둥글게 라운드 처리되어 처음은 좀 어색한 느낌인데 어느 정도 사용하니 익숙해 지네요.
디자인은 그동안 새로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트렌드를 따라가며 베젤을 줄여 화면을 늘리고 일체형의 바디로 메탈 소재의 금속성 느낌을 잘 살려 마감을 했습니다. 독특함이나 새로움 보다는 잘 깍고 다듬은 느낌으로 G3 이후 블링블링한 느낌을 주네요.
그리고 지금 G6 출시 기념 이벤트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해 두세요. 기간이 3월 9일까지라 오늘이 마지막 입니다.
G6의 기프트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기프트팩 앱에서 아직 신청은 안되며 3월 9일까지 예약하신 분들은 3월 21일 부터 기프트팩 앱을 통해 사은품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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