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을 더 분위기있게 만들어주는 앱 4선

아마 요즘 스마트폰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가 아닐까요?

스마트폰의 선택 기준에 카메라 성능은 이제 단말기를 선택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기능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늘 우리 손에 들려 있으며 쉽게 찍고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어 아마 지금 현대인이 가장 애용하는 카메라가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구도를 잡고 어떻게 찍느냐도 중요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마지막작업이 사진을 편집하는 후보정 기술 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앱들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좀 더 분위기 있게 그리고 촬영에서 실수한 부분을 수정 할 수 있는 사진 편집용 앱입니다.

1. 다양한 필터를 가지고 있는 VSCO

VSCO는 회원가입이 필요하고 무료와 유료 필터가 구분되어 있지만 기본 제공되는 무료 필터들도 아주 훌륭합니다.

이메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필터효과 적용 후 바로 sns로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기능도 간단한데 필터 적용 후 손가락으로 필터의 적용 범위만 손가락으로 조절해 주면 끝 입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다양한 필터를 가지고 있는게 장점 입니다.

2. 포토샵 만큼이나 기능이 많은 PIXLR.

PIXLR은 캐드로 유명한 오토데스크에서 만든 이미지 편집용 앱 입니다.

좀 과장하면 포토샵만큼 기능이 많은 앱으로 이미지에 효과를 주는 필터부터 콜라쥬 만들기, 스티커 기능, 텍스트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에 텍스트를 삽입하거나 사진에 프레임을 만들때 혹은 콜라주를 만들때도 편하지만 콘트라스트가 강한 필터들이 많습니다.

기능은 많지만 사용법은 아주 간단 합니다. 브러쉬툴로 이미지를 꽤 정교하게 수정할수도 있어 스마트폰 속의 포토샵이라 할만큼 정교하게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토캐드나 스케치등 다양한 그래픽툴을 만든 오토데스크에서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아직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필터와 손 쉬운 사진 보정 snapseed.

위에 소개한 PIXLR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앱으로 사용법이 좀 더 쉬우며 필터의 종류도 다양한 사진보정 앱 입니다. 사용법이 간단하지만 상당히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운 사진편집 앱 중 하나입니다.

일반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필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4. 찍고 보정하고 바로 공유하는 instagram.

인스타그램은 너무 유명한 사진으로 소통하는 쇼셜 미디어 서비스중에 하나죠. 그리고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는 멋진 기능과 필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촬영후 필터를 입히기전 오른쪽에 메뉴에서 수정후 필터를 입히면 좀 더 근사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수정은 밝기, 대비, 색온도를 바꿀 수 있으며 사진의 수평을 보정하거나 구도도 바꿀 수 있으며 샤픈 효과와 미니 어처 효과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만들기 힘든 아웃포커스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에 아웃포커스 효과를 내고 싶다면 배경흐리게와 미니어처 효과를 적용합니다. 선명하게 효과는 맨 마지막에 주는게 좋은편 입니다. 음식 사진의 경우 선명하게 기능으로 샤픈을 올려주고 필터를 적용해 주면 좀 더 보기 좋은편 입니다. 

색온도는 이미지가 따뜻하게 보이고 싶다면 올려주고 차갑게 보이고 싶다면 색온도를 내려주면 차갑게 보입니다.

아래는 위에서 소개한 사진편집앱으로 보정해 본 이미지들 입니다.

사진은 지금까지 사용한 LG G3, LG G4, GALAXY S5, iphone 6s로 촬영 했습니다.

이 포스트는 KT 스마트 올레 블로그에 기고한 글을 다시 요약해 편집 올렸습니다. 스마트올레 블로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