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는 가죽소재에 QHD 디스플레이 채용
위 두이미지는 이번에 초대장이 발송전 한참 외신에서 나왔던 LG G4의 컨셉 디자인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후면 버튼과 카메라까지 좀 변화를 준 느낌이고 두번째는 G3와 비교해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든 디자인 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트렌드가 메탈이라 둘다 메탈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두번째 사진의 컨셉은 G3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달말 G4 공개를 앞두고 발송된 초대장은 G4가 메탈이 아닌 가죽소재이거나 혹은 갤럭시노트3와 같이 가죽느낌의 플라스틱으로 스티치를 넣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3번째 사진은 후면이 가죽으로 처리되었고 메탈바디 현재까지 공개된 G4의 정보로 보면 가장 비슷하긴 역시 컨셉폰으로 오히려 커브드 스마트폰인 지플렉스와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좀 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브라운톤의 가죽소재의 초대장인데 진짜 가죽이 사용 되었을지 혹은 플라스틱으로 가죽 느낌을 만들었을거라 예상이 되며 컬러는 가죽의 느낌을 살리는 브라운톤이나 다크 브라운 계열의 컬러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단 스마트폰에 진짜 가죽을 사용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가공과 관리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고 후처리를 아주 잘해도 가죽은 오래 사용하면 너덜해지거나 물기가 묻거나 하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도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추론은 진짜 가죽을 사용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LG디스플레이, 5.5인치 'G4'용 업그레이드 QHD 패널 양산
이번 G4 디스플레이는 G3와 마찬가지로 5.5인치의 크기를 가진 디스플레이로 크기는 같지만 좀 더 발전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채용 되었습니다.
LG 디스플레이에서 G4의 패널을 공급중인데 LG 디스플레이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이번 패널 인치당 픽셀수(ppi, 높을수록 화질이 선명)는 538ppi로 같은 크기의 아이폰6플러스는 현재 401ppi 입니다.
- 고색재현 LED로 색재현율 120% 달성.
- '어드밴스드 인셀 터치(AIT)'를 사용해 패널 두께를 줄이는 한편 터치 정확도를 높였다.
- 기존 QHD 패널보다 명암비를 50% 향상시키고 휘도도 30% 높였다.
이전 G3와 비교해 개선된 부분은 PPI, 인셀터치 방식의 정확도 물이 묻어도 터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색재현율과 기존 QHD 보다 명암비와 밝기는 더 높아졌지만 전력소비는 증가하지 않은 부분 입니다.
현재 한참 이슈가 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S6이라 볼 수 있는데 갤럭시S6 AMOLED와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참고로 PPI이 경우 갤럭시S6이 557ppi로 LGD에서 발표한 QHD 디스플레이 보다 높으나 색재현율의 경우는 G4에 채용된 QHD 디스플레이가 더 좋을거라 보여지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명암비와 휘도가 더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LG에서 G4 공개를 앞두고 조금씩 그 정보를 공개 하고 있어 G4가 29일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더 기다려지게 되네요.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때 마다 하드웨어 부분을 보면 가장 발전하고 있는 부분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라 생각 되는데 LG G4 역시 디자인, 카메라, 디스플레이가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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