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한번씩 기분이 좋으시면 휴일날 만들어 주시는 해물찜...
산낙지 1 마리 , 오징어 1마리 , 대하 , 홍합 1망 , 콩나물 , 파 , 다진 마늘 조금 , 청량고추 조금
그외 양념 고춧가루 기타등등...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자 해물찜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저 해물찜보다 아직 맛있는 식당을 못본지라...
일단 홍합을 삶아서 주면 그 국물로 저 해물찜을 만드는데 삶은 홍합을 까는건 내몫이다....
혼자 대구살때 만들어 볼려구 재료는 익히 아는지라 만들어 본다구 만들었으나 맛이 이상하더군요.
내가 그 맛을 낼수 없는 복합적인 이유야 여러가지가 나오겠지만 일단 저 적당히에...
'엄마 간장은 얼나나 넣어 ?'
'어 적당히' ,
'소금은 ?'
'어 그것도 적당히 열합 삶은 국물있지 그거 넣기땜에 많이 넣으면 짜다.' ,
'설탕은 얼마나 ???'
'어 그것도 니입에 맞게 적당히 넣어바'.....
도대체 적당히가 얼마란 말이냐 !!!!! OTL .....
'엄마 도대체 적당히가 얼마야 ???? 지금 물 끓는다구...!!!'
'어 그러니까 티스푼있지 그걸로 엄마는 적당히 넣는데...너도 맛보면서 적당히 넣어'
'간장이랑 소금은 많이 넣지 말구 열합국물이 조금 짜니까. 적당히 넣어바' ....
'그거 맛보면 모르니...적당히 조금씩 넣어 알겠지. 아들 엄마는 바쁘니까 해보고 안되면 나중에 전화해'
'다음에 집에오면 만들어 줄테니 적당히 해바...그리고 먹구 나서 설겆이 해라 쌓아두지말구 '
'엉 !!!!! OTL ...'
나는 지금 먹을려구 재료도 사와서 만들고 있는 중이라구요 . ㅡ0ㅡ;;;;
그날 내가 적당히 넣어 만든 해물찜은 탕도 아니구 찜도 아닌 이상한 음식이 되어 버렸다...
사진속의 해물찜은 언제쯤 만들어 볼수 있을까.... OTL.....
산낙지 1 마리 , 오징어 1마리 , 대하 , 홍합 1망 , 콩나물 , 파 , 다진 마늘 조금 , 청량고추 조금
그외 양념 고춧가루 기타등등...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자 해물찜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저 해물찜보다 아직 맛있는 식당을 못본지라...
일단 홍합을 삶아서 주면 그 국물로 저 해물찜을 만드는데 삶은 홍합을 까는건 내몫이다....
혼자 대구살때 만들어 볼려구 재료는 익히 아는지라 만들어 본다구 만들었으나 맛이 이상하더군요.
내가 그 맛을 낼수 없는 복합적인 이유야 여러가지가 나오겠지만 일단 저 적당히에...
'엄마 간장은 얼나나 넣어 ?'
'어 적당히' ,
'소금은 ?'
'어 그것도 적당히 열합 삶은 국물있지 그거 넣기땜에 많이 넣으면 짜다.' ,
'설탕은 얼마나 ???'
'어 그것도 니입에 맞게 적당히 넣어바'.....
도대체 적당히가 얼마란 말이냐 !!!!! OTL .....
'엄마 도대체 적당히가 얼마야 ???? 지금 물 끓는다구...!!!'
'어 그러니까 티스푼있지 그걸로 엄마는 적당히 넣는데...너도 맛보면서 적당히 넣어'
'간장이랑 소금은 많이 넣지 말구 열합국물이 조금 짜니까. 적당히 넣어바' ....
'그거 맛보면 모르니...적당히 조금씩 넣어 알겠지. 아들 엄마는 바쁘니까 해보고 안되면 나중에 전화해'
'다음에 집에오면 만들어 줄테니 적당히 해바...그리고 먹구 나서 설겆이 해라 쌓아두지말구 '
'엉 !!!!! OTL ...'
나는 지금 먹을려구 재료도 사와서 만들고 있는 중이라구요 . ㅡ0ㅡ;;;;
그날 내가 적당히 넣어 만든 해물찜은 탕도 아니구 찜도 아닌 이상한 음식이 되어 버렸다...
사진속의 해물찜은 언제쯤 만들어 볼수 있을까.... OTL.....
그때 만든 해물찜인지 탕인지를 맛이 이상해서 물에 헹궈서 양념을 씻어내고 우리 야웅군한테 조금 줬는데 살짝 먹어보더니 안먹더군요..
해물이라 새우랑 이런건 먹을줄 알았는데...양념을 씻어냈는데도 이상한지 안먹더군요...
아마 양념에 베여 들어가서 그런거 같은데 어쨌든 결말은 그냥 다 쓰레기통으로...ㅡ.ㅜ;;;;
저놈 속으로 꼭 저랬을거 같네요...ㅡ.ㅡ;;;;;;;;
결국 내가 만든건 고양이도 안먹더라는...ㅡ.ㅜ;;;;;
어쨌든 오늘은 저녁까지 오랜만에 맛있는 어머니의 적당히 해물찜으로...
해물이라 새우랑 이런건 먹을줄 알았는데...양념을 씻어냈는데도 이상한지 안먹더군요...
아마 양념에 베여 들어가서 그런거 같은데 어쨌든 결말은 그냥 다 쓰레기통으로...ㅡ.ㅜ;;;;
저놈 속으로 꼭 저랬을거 같네요...ㅡ.ㅡ;;;;;;;;
결국 내가 만든건 고양이도 안먹더라는...ㅡ.ㅜ;;;;;
어쨌든 오늘은 저녁까지 오랜만에 맛있는 어머니의 적당히 해물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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