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2014년형 트위스터 버블 실버 보잉 선글라스.
포장부터가 좀 다르죠. 요즘 별그대에서 전지현씨가 이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와서 좀 더 유명해진거 같은데 젠틀몬스터는 하우스 안경 브랜드로 꽤 독특한 컬렉션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안경 브랜드중 하나 입니다.
작년 런칭쇼때 갔다가 기프트 카드를 받은게 있어 2014년 신상품을 하나 교환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잉 선글라스를 좀 좋아해서 젠틀몬스터 외에도 다른 브랜드도 몇 종류를 가지고 있어 이번에 색상이 다른 선글라스를 선택 했습니다.
▲ 박스안 구성품 : 극세사천, 제품설명서, 보증서, 안경집
▲ 선글라스 알은 칼짜이즈 렌즈를 사용 했습니다.
선글라스 케이스는 여느 안경 케이스와 다르게 천으로 되어 있는데 이란 왕실가족인 콰자르왕조에서 주로 사용하던 패턴의 변형을 입힌 천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른 안경케이스와는 참 다른 느낌을 주는데 하드 케이스만큼 내용물이 보호 되지는 않을거 같지만 느낌이 꽤 괜찮은 케이스로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케이스 입니다.
트위스터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테는 꽈배기 형태로 꼬여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렌즈알의 크기는 62mm로 완전 블랙이 아닌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좀 푸른끼가 감도는 색을 보여 줍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보잉 선글라스 제품군이 블랙과 브라운이라 실버 컬러를 선택 했는데 렌즈도 칼짜이즈를 사용했고 컬러도 은근 마음에 드네요. 참고로 가격은 20만 5천원 입니다. 너무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제품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 했는데 보잉선글라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젠틀몬스터 제품을 봐두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꽤 많은 브랜드인데 요즘 별그대에서 전지현이 뿔테형의 다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와서 꽤 인기가 있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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