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의 큰 특징중 하나가 21배줌의 망원이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줌으로 당겨 포착할 수 있는데 특히나 반려동물의 생생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멀리서 촬영이 가능하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요즘 야웅군이 아파서 계속 병원을 다니다보니 병원에서 만난 아기 강아지를 줌으로 포착했다. 사람이 다가가면 경계심이 많아서 짖거나 숨기 바쁜데 21배줌은 꽤 먼거리에서 저렇게 작은 강아지의 표정을 담을수 있다. 병원에 오면 겁을 내는건 야웅군도 마찬가지 케이지 안에서 나오지 않고 밖을 쳐다보며 눈치를 보고 있다. (참고로 갤럭시 카메라의 21배줌은 화각으로 보면 최대 483mm로 상당히 긴 장망원렌즈가 된다.)
서서 졸고있는 고양이.
반응형
'사진으로 말걸기 >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카메라 - 눈 내리는 기차역. (10) | 2013.01.06 |
---|---|
세상에서 제일 강한 손. (8) | 2012.05.08 |
봄 향기가 가득했던 매화차. (12) | 201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