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국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 무료 지원

한화 그룹의 계열사중 한화솔라는 주력이 태양광 사업으로 현재 독일 태양광업체 큐셀의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24일 독일에서 한화큐셀의 출범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화가 큐셀을 인수함으로 연간 2.3GW의 셀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3위의 태양광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는데 이번에 한화그룹에서 사회 공헌 활용의 하나로 전국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태양광 에너지설비시설은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한화에서 지원하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동안 한화그룹의 축적된 태양광 발전사업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한 친환경 복지사업으로 공공복지시설의 전기비 절감에 큰 효과를 줄거 같습니다.  현재 태양광 설비 사업은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전국 공공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약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36개소(사회복지관 3곳, 아동복지시설 12곳, 장애인복지시설 8곳, 노인복지시설 1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36개소에 설치되는 태양광 에너지설비지원의 발전용량은 204kwh로 연간 5,000여 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 된다고 합니다. 공공복지시설의 전기료가 많이 절약 되는셈 입니다. 겨울에는 특히 난방비가 문제인데 이런한 부분에서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비 사업은 한화봉사단과 함께 23일 오전 10시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에너지설비시설 준공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