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통상 기부를 한다는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무런 댓가없이 물질적인 도움 생필품이나 혹은 직접적으로 금전을 제공하는 행위를 기부라고 보통 하는데 '한화 예술 더하기'는 이런 금전적인 기부가 아닌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기부와는 조금 다른 방식의 나눔의 한 방법 입니다. 1회성으로 끝나는 제공 교육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 연결이 되어 미술, 연극, 무용, 음악등 다양한 예술 매체로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일 선생님으로 직접 봉사를 가기전 소외된 아이들에게 교육할 프로그램인 미술 심리 치료, 예술 심리 치료를 한화 본사에서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환경 지킴이 아바타 만들기.
한국 표현예술 문화협회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 사랑 메신저 아바타를 만들어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예술에 대한 친근감 사회적 정서(자존감, 우울성, 주도성)을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기전 저도 먼저 한번 체험해 봤습니다.
오늘의 아바타 만들기 재료.
이 인형은 정말 오랜만에 만져 봅니다. 여기에 고무 찰흙을 붙여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메세지를 전달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그 메세지를 사람들 앞에 발표하게 됩니다.
열심히 만들긴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더군요.
이건 옆에 꽃잔님이 만들고 있는 아바타 이런건 역시 여성분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만드시는거 같아요. 전 아무리 해도 저렇게 안되던데 말이죠.
이건 저를 표현한 아바타인데 저랑은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찰흙을 가지고 머리속에 생각한 멀 만든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머리속에 그려본 아바타가 아닌 만들다 보니 전혀 좀 엉뚱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한화 프렌즈 기자단의 아바타들 직접 만들어 보고 이번에 일일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이것을 가르치기 위해 복지센터로 나가 일일 예술 체험 선생님이 되는데 좀 생소한 분야라 많이 어색하기도 하더군요.
한화 예술더하기의 취지는 위와 같이 한화그룹에서 한국메세나 협회를 통해 예술단체에 금전적인 지원과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이번에 환경 메신저 아바타 만들기의 취지는 소외된 우리의 아이들에게 환경보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속의 예술로 환경을 사랑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만들면서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니 이런 프로그램이 1회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 예술단체와 협연으로 아이들에게 문화 생활에 대한 혜택을 주고 함께 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상실감 회복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층간의 문화적 혜택에 대한 차이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는 프로그램중의 하나가 한화 더하기예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한화 사회공헌 웹사이트: http://welfare.hanwha.co.kr/
- 한화 예술더하기 웹사이트: http://www.artsplus.or.kr/
- 한화 사회공헌 블로그: http://blog.naver.com/hanwha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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