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를 노트북 옆에 세워놓고 있다보면 가끔 이걸 보조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아이패드2를 pc와 연결해 듀얼모니터로 사용이 가능한 앱이 있습니다. Displaylink라는 앱인데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해 아이패드2에 설치한후 pc로 displaylink.com에 접속해 pc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 합니다. 참고로 현재는 window os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와 아이패드는 같은 네트워크안에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아이패드2에서 displaylink를 실행하면 같은 네트웍에 연결된 pc가 나옵니다. 참고로 pc의 이름은 영어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한글로 된 노트북은 제대로 표시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pc에서는 디스플레이링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뒤 실행을 하면 pc의 작업 표시줄에 모니터 표시가 나타납니다. 아이패드2에서 암호를 지정해주면 연결때마다 암호를 묻게 됩니다.
pc에서 디스플레이 정보에 아이패드2를 2번째 디스플레이로 지정하면 모든 설정은 끝이 납니다.
DISPLAYLINK를 사용하면 노트북 옆에 두고 듀얼디스플레이로 아이패드2를 이용이 가능한데 무료앱이라 가끔씩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쉽고 가끔 연결 오류가 나는데 주의할점은 PC 이름은 한글로 그리고 네트웍 연결오류가 날경우 공유기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주니 해결이 되더군요.
일반 PC보다 노트북을 옆에 두고 사용할때 한번씩 아주 편리하고 유용한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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