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VS 4G LTE.)
요즘 한참 광고로 많이 접할수 있는게 4G 입니다. 빛 과 같은 속도 머 학교 입학하자 마자 졸업했다 등등 속도에 차별화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에서 3G와 SKT LTE망에서 속도 측정한 부분인데 네 광고대로 속도는 굉장히 차이 납니다. 특히 고화질의 이미지 자료등을 클라우드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을때 사용해 보면 확실히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문제는 단지 항상 저런 속도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현재 출시된 LTE 단말기들을 보면 모두 비슷한 스펙에 3G와 4G 두 채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LTE가 전국적으로 상용화가 된게 아니라 일부 지역에 한정된 서비스이기 때문 입니다.
일단 제 경우에 서울과 지방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 서울에서는 LTE 그리고 지방에서는 3G로 통상 접속이 됩니다. 그러니까 같은 요금을 내고도 좀 손해를 보고 있는 사용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옵티머스 LTE 체험단을 진행하며 3G와 LTE의 속도 차이는 서울에 있을때와 지방에 있을때 차이를 확실히 체감 하는중 입니다.
LTE 속도 측정 결과. |
일단 서울도 항상 LTE로 연결 되는것이 아닙니다. 아래는 주로 다니는 곳에서 속도 측정한 이력 입니다. 모두 지하철 구간의 일부분으로 1호선과 4호선 2호선 입니다. 이 결과치는 같은 장소라도 시간에 따라 또 달라질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속도 측정에 사용하는 회선은 SKT 입니다.
1호선 구간은 안양을 지나 금천구청역쯤 오면 보통 LTE로 접속이 됩니다.
중간에 3G가 있는것은 항상 LTE로 접속이 되는건 아닙니다.
지상에서 측정한 것도 있고 지하철역에 정차 했을때 측정한것도 있습니다.
중간에 3G가 있는것은 항상 LTE로 접속이 되는건 아닙니다.
지상에서 측정한 것도 있고 지하철역에 정차 했을때 측정한것도 있습니다.
4호선 구간은 남태령에 접근하면 3G에서 LTE로 바뀌더군요.
WIFI는 지상에서 자동으로 연결되어 측정된 것입니다.
2호선 구간 대부분 LTE로 연결되나 가끔씩 LTE에서 3G로 전환 되었다가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LTE는 그만큼 망이 안정화 되었다고 사실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속도의 편차도 머 접속된 기지국과 신호의 세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속도도 최저 최고 속도가 5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속도 측정을 하며 느낀건 3G-LTE간 핸드오버(Handover) 현상은 서울 어디에서나 일어 납니다. 핸드오버는 기지국에서 벗어나 다른 기지국의 범위 안에 들어가더라도 사용중인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입니다. LTE 서비스 지역에서 비 LTE 서비스 지역으로 들어설 때 자연스럽게 3G망으로 변경되어 지속이 되는데 이게 참 LTE로 있다가도 혼자 3G로 바뀌고 하는 경우는 현재는 어느 구간이나 있습니다. 그만큼 아직 4G망이 불안정하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장소라도 시간대에 접속상태와 속도는 달라질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기에는 어떨까 ??? |
실제로 사용해 보면 LTE로 접속 햇을때 큰 딜레이 없이 HD 동영상등이 아주 부드럽게 재생이 됩니다. 웹페이지도 한번에 좌악 열립니다. 특히나 이미지가 많은 웹페이지를 로딩하면 3G와 4G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현재 LTE 단말기들의 성능도 한 몫 하지만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고화질의 HD 동영상도 끊김없이 볼수 있을 정도로 매끄럽게 흘러 갑니다. 네트워크 게임을 해도 역시 흔히 게임상의 렉이라고 하죠. 3G로 할때보다 덜 느껴지며 진행이 매끄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옵티머스 LTE등 단말기들의 하드웨어 성능도 그만큼 좋은 것도 한 몫을 합니다.
태더링을 해서 사용을 해보면 노트북으로 연결했을때 데이터를 받아보면 3G와 큰 속도 차이가 느껴집니다.
여기까지 보면 LTE는 확실히 3G 보다 매력적이고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해 보면 시원하고 선명한 LCD를 가진 옵티머스 LTE의 단말기의 성능도 지금까지 사용해본 다른 단말기와 비교해도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부담스러운 LTE 데이터. |
속도가 달라지는 만큼 이용자의 사용습관도 달라진다고 할까요. 평소에 하루 100메가 정도 3G를 이용했다면 LTE의 경우 배 차이가 날수가 있습니다. 이건 실제로 2주간 사용해 보니 아무래도 3G에서는 답답함에 페이지가 열리지 않던 웹페이지는 그냥 닫아버렸는데 LTE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으니 그냥 다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3G에서 이용하지 않던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가끔 보게 됩니다. 속도가 빨라진 만큼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하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한정된 데이터에서 이용하다 보니 늘어나는 데이터 소모량은 현재의 요금제에서 확실히 부담이 됩니다. 또한 LTE를 접속할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같은 요금이라도 저처럼 지방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면 3G로 변환되면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G는 3G에서 할수없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 매력적인 통신망 서비스이긴 하나 현재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LTE는 데이터 소모량 대비 요금 역시 부담 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위의 속도 측정 이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늘 접속 상태가 좋은게 아닐뿐더러 속도의 편차도 같은 서울이라도 많이는 5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편이라 서비스 자체가 현재 불안정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한다면 지금 LTE 요금제는 서비스대비 사용자가 공감을 가질만큼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며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옵티머스 lte 단말기의 품질은 만족감이 높지만 현재 lte 서비스에 대한 통신사의 서비스는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무제한 데이터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한정된 데이터에서 이용하다 보니 늘어나는 데이터 소모량은 현재의 요금제에서 확실히 부담이 됩니다. 또한 LTE를 접속할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같은 요금이라도 저처럼 지방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면 3G로 변환되면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G는 3G에서 할수없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 매력적인 통신망 서비스이긴 하나 현재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LTE는 데이터 소모량 대비 요금 역시 부담 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위의 속도 측정 이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늘 접속 상태가 좋은게 아닐뿐더러 속도의 편차도 같은 서울이라도 많이는 5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편이라 서비스 자체가 현재 불안정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한다면 지금 LTE 요금제는 서비스대비 사용자가 공감을 가질만큼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며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옵티머스 lte 단말기의 품질은 만족감이 높지만 현재 lte 서비스에 대한 통신사의 서비스는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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