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의 클라우드 서비스 U+box.

엘지유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중인 U+BOX는 현재 무료로 가입하면 3G의 공간을 주며 스마트폰외에 무선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면 모두 접속해서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나 KT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슷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노트북, IPTV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하나로 유료와 무료로 회원이 구분되어 지더군요. 우선 무료로 3G라는 공간이 주어지며 유료회원의 경우 월정액제로 10G(2000원), 20G(4000원)의 용량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웹하드와 비슷한 용도로 어디서든 개인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사용중 입니다.

웹에서는 IMORY와 같은 사진인화서비스 그리고 VOD서비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VOD 서비스의 경우 실시간 중계가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비디오 서비스를 시범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료회원으로 가입한 상태인데 맛보기 동영상만 볼 수 있더군요.

VOD 서비스의 경우 요즘 스마트폰에서 아프리카TV 같은 VOD 앱과 비슷한 역활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실시간 TV 중계는 아니지만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영상물을 감상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보관할 공간만 제공한다면 사실 웹하드와 큰 차이가 없게 느껴지지만 다양한 단말기의 지원과 동영상의 경우 자동 인코딩을 지원하고 사진인화 서비스에 포토북을 만들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조금 더 차별화 되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네요.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단말기의 구분 없이 무선을 이용해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서로의 데이터의 공유하고 작업 할 수 있는게 하나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이 U+BOX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 한번 이용을 해봤는데 우선 스마트폰의 경우 마켓이나 엘지유 사용자면 오즈스토어에서 U+BOX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에서 이용은 사진,영상,음악,문서등을 업로드 할수 있으며 PC나 태블릿에서 함께 공유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 디바이스끼리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웹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보관함에 있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다운 받으면 됩니다.

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유박스앱으로 보관함에 업로드 해두면  그 사진을 PC나 태블릿 혹은 IPTV에서도 웹으로 U+BOX로 접속해서 함께 공유 할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역시 오피스나 집에서 작업한 문서나 사진등을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아 공유하고 확인 할 수 있습니다.

vod 서비스 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는 맛보기 동영상만 이용이 가능 하더군요.

실시간 중계는 아니지만 전 날 한 방송을 다음날에 볼수 있게 앞으로 업로드 할 계획 이라고 하더군요. 

현재는 맛보기용 영상만 있더군요. 보관함은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영화,음악,문서등이 각각 폴더에 저장이 되며 기본 폴더 아래에 따로 폴더를 생성해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 3G로 일반 사진이나 문서, 음악등을 보관해 두기에는 작은 공간은 아니지만 동영상과 같이 용량이 큰 데이터를 보관하기에는 작은 용량이라는 생각 입니다.
아직 서비스 초기라 스마트폰의 기본 폴더가 지정되 있어 기본 폴더외에 자료를 업로드시에 아쉬운점이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폴더 지정 기능이나 pc에서 하는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해 폴더 변경이나 사진 이동 같은 기능을 추가했으면 하네요.
접속 속도도 빠른편이고 다양한 디바이스의 지원과 통신사 구분없이 유,무선으로 pc나 iptv로 접속해 멀티미디어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를 하는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 개인용도로는 사진,음악,문서 서식을 주로 보관해서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켓이나 오즈스토어에서 UBOX로 검색하면 앱은 다운 받을수 있으며 웹에서 이용은 http://www.uplusbox.co.kr 에 접속해 이용이 가능 합니다. 앱스토어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용 앱도 같이 지원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