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플러스 시리즈는 LG전자의 대표 블루투스 헤드셋중에 하나로 매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선보이며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군중 짝퉁이 나올만큼 인기가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톤플러스 시리즈중 톤플러스 액티브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방수 기능을 가진 제품이란게 큰 특징 이었는데 이번에 IFA에서 처음 선보인 톤플러스 액티브 HBS-A100은 방수 기능에 외장 스피커를 탑재해 아웃도어 활동시 귀에 이어폰으로 소리를 듣다보면 자칫 사고의 위험도 있고 특히 자전거를 타는 분들에게 꽤 유용할 것 같은 외장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톤플러스 액티브는 생활방수가 가능한 제품으로 방수등급은 IPx4 등급 입니다. IPx4등급은 모든 방향에서 튀는 물을 막아주는 등급으로 통상 흐르는 땀이나 비를 막아줍니다. 참고로 숫자가 높을수록 방수 성능이 좋은데 IPx7부터 완전 방수 등급 입니다.
톤플러스 액티브 HBS-A100은 소재도 좀 바꼈는데 목과 닿는 안쪽 부분을 제외하면 메탈을 입고 있습니다. HBS-1100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이전 톤틀러스 액티브 보다 좀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톤플러스 액티브의 기본 구성품은 사용 설명서, 이어팁, 윙팁, USB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5핀 충전기를 사용합니다.
기본 형태는 이전 톤플러스 액티브 HBS-850과 비슷하지만 소재가 바껴서 그 느낌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번 톤플러스 액티브의 가장 큰 차이점중 하나가 2개의 외장 스피커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에 걸고 있으면 바로 귀 아래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운동중 외부 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해 줍니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이어폰을 귀에 꼽고 다니면 사고의 위험이 있는데 외장 스피커 모드로 음악을 감상하는 경우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되는 음악을 청취하며 자전거를 타기에 부족함은 없을 듯 합니다. 외장 스피커의 사운드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실텐데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늘 목에 걸고 다니는 제품이라 외장 스피커 모드로 음악을 플레이 하면 귀 바로 아래서 스테레오 스피커의 사운드가 흘러나와 소리는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크게 귀아래서 울려 퍼지고 들립니다.
톤플러스 액티브(HBS-A100)의 경우 외장스피커 덕분에 이어폰 없이 음악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전화 통화도 가능합니다.
아웃도어 활동에 촛점을 맞추고 만들어진 제품이라 탄성이 참 좋은편 입니다.
이어폰은 당겼다가 놓음 다시 헤드셋 안쪽으로 말려 들어갑니다.
양측면의 버튼은 톤플러스 시리즈의 공통점인 듯 합니다. 톤플러스 액티브 HBS-A100은 우측면에 다음곡/이전곡, 재생/멈춤, 외장스피커 전환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면은 전화 받기,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톤플러스 액티브(HBS-A100)는 퀄컴 aptXTM HD 오디오 코덱을 내장해 24비트 하이파이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 제품을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걸음수, 칼로리 등 운동량 측정도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연결해 사용하는데 톤플러스 액티브의 경우 멀티 페어링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한번에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도 편안하며 일반 HBS-1100과 비교해 목을 좀 조이면서 감쌉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운동중에 심하게 달리거나 하면 벗겨질 수 있는데 목에 살짝 조이는 느낌이라 쉽게 벗겨지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활용해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Tech/음향기기] - LG 톤플러스 HBS-900과 HBS-850 차이점과 특징
[Tech/음향기기] - 방수성능 강화한 톤플러스 액티브 HBS-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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