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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구별여행/큐슈 (23)
Photo and Story
나가사키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하는 산속의 작은 온천 마을 운젠.땅속에서 솟아 오르는 유황 온천수로 큐슈의 온천 휴양지로 유명하며 전통 료칸과 함께 그중에서 운젠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지옥온천이다. 유황의 코를 찌르는 냄새와 땅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와 열기를 한번에 느낄수 있는 광경은 정말로 지옥에 온 느낌을 일본 기독교의 순교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장소로 순교비도 건립되어 있다. 운젠지옥의 온천..
나가사키현 운젠은 산 속의 온천이 유명한 곳이다. 땅속에 흐르는 마그마 덕분에 온천수가 많이 나와 편의점 하나 없는 이 조용한 시골마을에 상당히 많은 온천 호텔과 함께 료칸이 몰려 있는데 그중 하나 후쿠야마 온천의 별실이 새로 개장을 했다. 별실은 고급 료칸으로 객실수도 적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숙박료도 비싼데 주변의 산으로 둘러쌓여 풍경이 멋진 곳인데 별실은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운연한 기회로 방문을 했다.후쿠야마 온천..
큐슈에서 나가사키시 하면 보통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아마 짬뽕과 카스테라가 아닐까?그만큼 큐슈의 나가사키현은 짬뽕으로 유명하며 각 지역마다 지역의 색을 가진 짬뽕이 있다. 그래서 나가사키에 오면 꼭 한번은 먹고오게 되는 음식이 짬뽕인데 차를 타고 가다 나가사키 짬뽕 만큼이나 유명하다는 오바마 짬뽕을 먹기 위해 잠시 가는 길을 멈추고 한 가게에 들렀다.나가사키현에 지역을 대표하는 모두 8종류의 짬뽕이 있는데 그중 이 오바마 짬뽕은 3손가락 안에 ..
나가사키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중 하나 운젠 규슈 지역의 3대 지옥온천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나가사키에서 출발해 운젠 지옥온천으로 가는 중간에 휴게소처럼 들른 곳이 지지와 전망대다. 일본 1혹 국립공원과 세계 지질공원이 있는 곳으로 시마바라 반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시마바라 반도가 살아있고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시미바라 반도는 단층 활동이 왕성한데 이 전망대에서 보면 지지와 해안이 한눈에 보인다..
나가사키 오바마는 땅밑에 온천수가 흘러 바다로 나가는 마을이다.해변에 상당히 많은 료칸이 있지만 마을 안에도 가정집에 온천수를 끌어와 료칸으로 만든 집이 있다. 오바마에서 1박 했던 쿠니사키도 그런 료칸중 하나로 일본식 목조 주택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료칸중 하나다.대부분 오바마에 가면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 있는 료칸을 많이 이용하지만 쿠니사키는 일본식 가정집을 그대로 바꿔 조금 특이한 느낌을 준다. 전통 일본 목조주택 ..
흔히 밥배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여자들은 이야기 하는데 남자인 나도 그렇다.밥은 밥대로 식후에 먹는 디저트대로라고 이야기 할까? 오바마쵸의 노천 해변탕 옆에는 꽤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이름은 오렌지 젤라또 식후에 입가심으로 먹기 딱 좋은 간식거리다.해변 노천탕 바로 뒤에 있는 가게라 찾기도 쉬웠다.건물 외관부터 다른 주변 상가와 달라서 눈에 잘 띄어서 찾기 쉽다. 그리고 오바마 인근에서 유일한 젤라또 가게다.내부는 깔끔..
오바마는 바다를 앞에 두고 언덕으로 작은 마을이 있다.마을 곳곳에 온천수가 흐르고 있고 한참 꽃들이 피고 있어 봄이 한창이다. 아마 도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골목길들이 많은 동네로 언덕길을 끝까지 따라 올라가면 카리미즈앙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가 하나 있다.오바마는 바라로 해가 사라지는 일몰 풍경이 유명한 곳이라 일몰에는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보기로 했고 해가 지기전 이 작은 마을 탐험해 보기로 했다.오바마는 뭐랄까? 굉장히 큰 볼거..
나가사키 오바마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무시카마야 해산물 찜요리 전문점이 있다.무시카마야의 찜요리는 독특하게 온천수로 모든 식재료를 쪄 먹는다. 바다로 흐르는 온천수 위에 가마를 만들어 온천수의 증기로 생선, 채소, 고구마등 다양한 식재료를 삶는다.다양한 해산물을 통에 담아 온천수가 흐르는 가마로 찜을 하는데 유황증기로 음식을 익혀서 먹는셈이다. 가마에서는 유황냄새가 꽤 나는데 음식에서는 유황냄새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무시카마야는..
일본은 제빵의 역사가 오래된 동네 빵집들이 많다.한국처럼 프렌차이즈로 규모가 큰 빵집들도 많지만 동네에 작은 빵집들 역시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들이 많으며 그 지역에 가야만 맛을 볼 수 있는 개성만점의 빵집들이 지역마다 꽤 있어 지역의 명물이 되고 있다.편의점 하나 없는 운젠 국립공원의 지옥온천에 빵집이 딱 하나 있다. 동네 유일의 베이커리이며 온천 카페이기도 하다.입구에서 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이다. 그리고 조금 특이하지만 이 빵집 안에는..
나가사키현 오바마의 해변의 명소중 하나 홋토홋토105 해변에 있는 이 족욕탕은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으로 105m의 길이로 유명하지만 또 다른 하나 다른 온천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것이 두가지가 있다.하나는 반려동물을 위한 노천탕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온천수로 음식을 쪄 먹을 수 있는 가마다.해안방파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홋토홋토105는 노천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보는 일몰 풍경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해안 방파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홋..
나가사키현 운젠시에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신사가 하나 있다.토치바나 공원에 있는 이 신사는 벚꽃이 필때가 가장 이쁘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좀 이른봄에 이곳을 찾았다.참고로 운젠시에는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봄 축제 즉 마쯔리가 있는데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단 하루만 이 축제를 한다. 1년에 단 한번만 볼 수 있으니 혹시 이곳에 갈 계획이 있다면 그때 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공원 입구부터 시작해 신사까지 그리고 주변의 나무가 모두 벚나무인데 아직 날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면 바로 먹거리 이야기다.일본하면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음식도 많아 먹으러 간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들이 일본 각지마다 많다. 특히 나가사키 하면 아마 대부분 나가사키 짬뽕 그리고 카스테라를 떠올릴 것이다.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들은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기도 하다.나가사키현에서 빼놓을 수 없는 2가지를 고른다면 아마 짬뽕과 카스테라인데 그외에도 꽤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1. 오바마..
규슈는 작년에도 2번이나 갔었지만 이번 나가사키현의 운젠시는 처음이다.나가사키하면 내 머리속에는 짬뽕, 카스테라 그리고 사세보시의 하우스텐보스만 기억에 남아 있는데 운젠시는 아직 많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다. 아니면 지금까지 나만 몰랐을지도 모르겠다.한국에서 출발하면 1시간 조금 더 소요되는 비행시간 제주도를 가는 느낌만큼 규슈는 한국과 가까운 곳이다.이번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운젠에서 유명한 국립공원이 있는 지옥온천은 나가사키 공항에서 ..
일본은 한국과 시차가 없으니 생활습관이 한국에서 하던 그대로라고 할까?저녁을 먹고나면 어슬렁어슬렁 기어나와 한잔 할 곳을 찾는다. 세이류 공원은 캐널시티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강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강을 따라 후쿠오카의 야경도 즐기며 강을 따라 흐르는 유람선을 타보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오늘은 알콜이 부족해 산책겸 한잔할 곳을 찾아 나섰다.기온 야마카사 기간이라 시내 곳곳에 축제를 위한 가마가 준비되어 있다. ..
올해는 여행중에 비를 참 많이 만난다.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떠나는 날만 날씨가 맑고 여행하는 내내 비를 맞고 다닌 기억만 있다.유후인도 예외가 아니다. 도착하자마자 빗 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그렇다고 비가 온다고 여행은 멈출수는 없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운치가 있는 곳도 있다. 유후인은 온천도 유명하지만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곳이다. 유후인역에서 도보로 15~20분 정도면 도착하는 기린코 호수 유후인에서 아주 유..
여행에서 먹는 이야기는 빠질수 없죠. 음식은 그 나람만의 독특한 문화와 삶, 역사가 담겨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 방문한 이 집은 이미 후쿠오카에서 꽤 유명한 곱창집중 하나로 한국 사람들에게도 꽤 알려진 철판구이집 입니다.텐진호르몬은 후쿠오카 캐널시티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후쿠오카 중심지에 있는 하카타역 지하에 있습니다.하카타역으로 들어가지 말고 좌측의 쇼핑센터 지하로 내려가 50M 정도 역방향으로 걸어가면 텐진호르몬을 ..
일본하면 온천 관광이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며 일본 전국 각지에 역사가 오래된 온천이 많다. 특히 지옥온천이라 불리는 장소도 많은데 규슈에서 가장 유명한 지옥 온천이 벳부에 있다.흔히 지옥온천 순례라고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가마도 지옥을 찾았다.▲ 가마도지옥의 입구멀리서 보면 온천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가 산을 휘감으며 한치앞도 안보일거 같은 느낌을 준다. 흔히 지옥 온천 순례라고 불리는데 여러 지옥중 가장..
전날 다자이후 텐만궁에서 빌었건만 학문의 신은 날씨와 무관한지라 오늘도 비가 내린다. 그러고 보면 올해 일본은 방문할때마다 비가 내렸다.벳푸 키츠키 성하마을은 성 아래에 있는 마을로 성을 지키는 사무라이들이 사는 마을을 뜻한다. 옛 일본의 주택 양식도 볼 수 있으며 특히 이곳은 깊은 V자 계곡 형태로 만들어진 길이 유명하다.대나무숲 사이로 나있는 길은 기쓰키 성하마을로 가는 입구다. 길 양쪽으로 옛 사무라이들이 살던 주택이 그대..
일본은 먹으러 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지역마다 먹거리도 풍부하고 지역마다 맛이 다른 나라가 일본이기도 하다. 일본식 정식은 가격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구 특히 료칸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종류에 따라 가격도 완전히 천차만별로 이번 여행중 첫날 묶었던 스미요시하마 리조트에서 저녁은 일본식 정식이 제공되었다.오이타 스미요시하마 리조트는 바다가 바로 앞인데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 않아 일몰은 보지 못했다.아쉽게도 이곳 바다로 지는 일몰과..
쿠로가와 온천마을은 큐슈에서 유후인이나 벳부보다 좀 덜 알려진 온천마을중 하나다. 마을 전체가 온천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곳을 제대로 체험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한번 숙박을 하는것이 좋다고 하나 이번은 그냥 마을을 잠깐 돌아보게 되었다.첫느낌은 낡고 오래된 산속의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마을이다. 료칸들이 모여있는 마을로 일본 애니메이션 지브리 스튜디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료칸이 생각나게 만든 풍경이 있는 곳으로 실제 애니메이션..
2006년 10월쯤 큐슈를 여행하고 이번이 10년만에 2번째로 큐슈를 찾았다. 벌써 10년이라 10년이면 정말 많은것이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른 새벽 공항으로 출발 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하는 궁금증과 설레임을 안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아마 많은 것이 변했을거라 생각했다. 10년이면 사람도 건물도 많이 바뀔수 있는 꽤 긴 시간이다.그리고 내가 기억하는 모든 ..
큐슈의 나가사키와 인접한 사세보시의 하우스텐보스 숲속의 작은집이라는 뜻으로 일본속의 네덜란드라 불리는곳.이곳은 내가 후쿠오카에 머물당시 아시는 형님이 집에서 딩굴고 있는 나한테 한번 가보라고 해서 간곳이다. 원래 같이 갈려고 했는데 어쩌다 혼자 가게 되버렸다. 테마파크이자 놀이공원을 혼자 가게 될거라 상상해 본적이 없는데 현실이 되버렸다고 할까? 일본속 네덜란드라 불리는 곳이기도 한데 사진 찍기도 참 좋은 곳이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