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CES에서 모든 가전 업체들이 전면에 3D와 스마트 TV를 내세웠는데 소니 부스는 다른 문구가 눈에 띄었다. Television meet Internet, 소니부스의 입구에서 만난건 구글TV가 바로 보이더군요. 다른 가전 업체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의 스마트 TV를 보여준 반면 소니는 구글의 풍부한 콘텐츠와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글TV를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리모컨으로 메뉴 버튼을 눌러보니 TV화면에 좀 익숙한 크롬브라우져 및 구글 어플리케이션들이 보이더군요.
소니의 구글TV용 셋톱박스 비디오 플레이어 정도의 크기 입니다.
저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구글TV가 됩니다.
저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구글TV가 됩니다.
일반 TV 리모컨이 아닌 쿼티가 있는 리모컨으로 TV로 SNS서비스나 웹검색시 문자입력에 참 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이 리모컨에는 쿼티자판외에 적외선 마우스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리모컨에는 쿼티자판외에 적외선 마우스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구글TV에 크롬 브라우져로 띄워본 내 블로그 이 곳의 무선망이 보안이 걸린곳이 많아 라스베가스에 있는 CES 기간동안 인터넷 접속을 제대로 못했기에 거의 이틀만에 보는 제 블로그 입니다. 구글 TV 의외로 브라우져 속도도 빠르고 웹페이지도 바로바로 로딩 하더군요. 웹페이지를 검색하고 이용하는 것에는 PC를 사용하는 것과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독자적인 플랫폼의 가전업체보다 일단 콘텐츠가 많아 보인다. 자체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VOD 서비스 그리고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인터넷 TV용 콘텐츠까지 결합되니 그 부분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좀 유리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컨셉 모델인 3D 헤드셑 실제 상용화된 제품은 아니다.
안쪽에 있는 화면에 3D 영상이 펼쳐진다.
3D 포터블 블루레이 디스크로 안경없이 3D 화면을 볼 수 있다.
16인치 3D 노트북 키보드 바닥에 LED가 들어오는 것이 특징 이다.
블로거를 위한 미니 캠코드 블로기.
소니 MHS-FS3의 별칭은 블로기 3D다. 앞면에는 3D 촬영을 위한 2개의 렌즈가 자리잡고 있다. 소니 MHS-FS3은 2개의 F2.8 단초점 렌즈와 2개의 1/4인치 510만 화소 Exmor 이미지 센서를 통해 3D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3D 촬영 시 1,920 x 1,080 30p 영상을 촬영할수 있다. 사이즈도 작은게 이건 꽤 재미있는 물건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렌즈는 하나지만 3D 사진 촬영이 가능한 소니 사이버샷 이번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렌즈는 하나지만 이미지를 한번에 두번찍어서 3D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한번은 오른쪽 눈이 보는 이미지 그리고 한번은 왼쪽 눈이 보는 이미지를 촬영해 두 이미지로 3D 컷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건 곧 국내에도 출시 할거 같더군요.
3D로 1920 * 1080HD 영상 촬영이 가능한 캠코드 입니다. 전면에 역시 두개의 렌즈가 보입니다.
액정도 안경없이 볼수있는 LCD 3D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카메라나 캠코드쪽에도 TV와 마찬가지로 3D가 많이 적용되어 있더군요.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입니다. 화면은 4.2인치 디자인이 간결하면서도 깔끔 하더군요.
올해는 카메라나 캠코드쪽에도 TV와 마찬가지로 3D가 많이 적용되어 있더군요.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입니다. 화면은 4.2인치 디자인이 간결하면서도 깔끔 하더군요.
소니 부스를 빠져 나가며 대형 3D 스크린에 계속 다양한 영상이 흘러 갑니다.
소니는 독자적인 스마트TV가 아닌 구글 TV를 내세우며 지금까지 TV에 주로 적용된 3D를 이제 생산하는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3D 영상을 촬영할수 있는 캠코드도 그랬고 카메라까지 3D를 적용하고 있더군요. 2011년은 인터넷 TV의 시작이자 3D가 앞으로 더 많은 제품에 채용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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