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에 후지필름 부스에 가니 마침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필름 카메라를 닮은 외관이지만 하이브리드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한 완전한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실물로 보기는 처음인데 앞에서 보면 정말 필름카메라를 많이 닮았더군요. 뷰파인더의 위치 실제 필름레버는 아니지만 다른용도로 필름레버에 마운트(?) 되어 있는 렌즈까지 외관상으로 보면 필름 카메라를 많이 닮았습니다. 위 쪽에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노출 설정 다이얼이 있으며 필름카메라의 그것과 형태가 모두 비슷합니다.
기본 렌즈는 23mm에 조리개 값은 f2.0 , 참고로 렌즈 교환식은 아닙니다.
- 144만 화소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탑재
- APS-C 1230만 화소 CMOS 센서 탑재
- 23mm F2 단렌즈 탑재 (35mm 기준 환산시 약 35mm)
- 컨트라스트 AF 탑재
- 설정이 가능한 3EV ND 필터 내장
- 어댑터 링으로 49mm 필터 장착
- 셔터 타임랙 0.01초
- 프로비아/벨비아/아스티아/모노크롬 필름 시뮬네이션 모드
- 12비트 RAF 파일 (RAW)
- 46만 화소 2.8인치 LCD (off 사용 가능)
- 30~1/4000초 셔터스피드 (벌브 지원)
- 144만 화소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탑재
- APS-C 1230만 화소 CMOS 센서 탑재
- 23mm F2 단렌즈 탑재 (35mm 기준 환산시 약 35mm)
- 컨트라스트 AF 탑재
- 설정이 가능한 3EV ND 필터 내장
- 어댑터 링으로 49mm 필터 장착
- 셔터 타임랙 0.01초
- 프로비아/벨비아/아스티아/모노크롬 필름 시뮬네이션 모드
- 12비트 RAF 파일 (RAW)
- 46만 화소 2.8인치 LCD (off 사용 가능)
- 30~1/4000초 셔터스피드 (벌브 지원)
전자식 뷰파인더가 채용되었으며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니 이 곳이 실내인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AF가 빠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ISO는 6400까지 지원하며 수동모드로 사용시 손의 움직임이 필름카메라의 노출설정과 셔터스피드 조절 그리고 조리개값을 맞출때 필름 카메라를 만지는 그 느낌과 비슷하게 해두었더군요. 굳이 비교한다면 CONTAX G2를 수동 모드로 놓고 사용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다이얼의 위치도 머 모두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 하네요. 전체 바디 크기는 G2 보다 작고 CES때 GF1과 NIKON D3를 가져갔기에 그립감을 비교하면 GF1과 비슷합니다. X100이 조금 더 두껍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손에 쥐는 그립감은 X100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디지털 카메라라 PC와 연결할수 있는 포트와 HDMI 케이블 연결 포트가 있다.
전자식 뷰파인더가 달려 있어 뷰파인더는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밝게 느껴졌다. 파나소닉 GF1의 EVF 보다 훨씬 좋게 느껴짐.
가격을 물어보니 1199달러 살짝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가격 렌즈 체인지를 할수 없는 기종이라 컴팩트 카메라중에 하이엔드에 속한다고 봐야 하는데 본인이 일반 컴팩트 카메라 보다 휴대성은 떨어지지 않나 생각하는데 환율 계산해 보니 대략 128정도라 가격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장 ND필터및 후지필름에서 생산하는 슬라이드 필름 특유의 디지털 필터를 내장해 효과를 적용 가능 하더군요.
잠깐 만져본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과 소감이라면 바디 재질은 구형 필름카메라의 감촉과 수동모드로 촬영시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는거 같은 느낌을 많이 준다. AF는 장소가 실내였음을 감안하며 빠르게 잡히는거 같은 느낌이 드나 휴대성이 현재의 미러리스 카메라들 보다 좋다고 할수 없으며 내장된 디지털 필터를 적용한 이미지를 PC로 옮겨서 확인하지 못했지만 부스에서 보여주는 샘플이미지들은 수준급 이더군요. 샘플이미지가 나뻤던 기억이 있는 카메라는 별로 없었고 개인적으로 기억하는 후지필름의 컴팩트 카메라들은 화질이 나쁘지 않았기에 주관적으로 보기에 결과물은 괜찮게 나오는거 같더군요. 뷰파인더 안을 들여다 보면서 셔터를 누를때 손가락만 움직여 바로 설정을 바꿔 찍을수 있는 쪽을 선호하기에 개인적으로 외부에 달린
버튼으로 설정 변경이 가능한 카메라를 좋아하는데 처음 만져보는데도 버튼의 위치나 조작법은 좀 편하더군요.
LCD로 보는 내부 메뉴의 ui는 어색했지만 처음 만져보는데 손에 좀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3mm 단렌즈 하나만 고정식으로 되어있는 카메라여서 그런지 가격대는 역시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X100용 악세사리도 몇 가지 있었는데 본인의 GF1에 입혀놓은 가죽케이스가 예쁘다며 담당자가 제 카메라 사진을 찍어갔네요.
전시장에 X100용 가죽케이스는 브라운과 검정 2종류가 우선 보이더군요.
LCD로 보는 내부 메뉴의 ui는 어색했지만 처음 만져보는데 손에 좀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3mm 단렌즈 하나만 고정식으로 되어있는 카메라여서 그런지 가격대는 역시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X100용 악세사리도 몇 가지 있었는데 본인의 GF1에 입혀놓은 가죽케이스가 예쁘다며 담당자가 제 카메라 사진을 찍어갔네요.
전시장에 X100용 가죽케이스는 브라운과 검정 2종류가 우선 보이더군요.
디지털에 필름감성을 입혀놓은 후지필름 X100.
수동모드로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앞쪽 렌즈 조리개값을 움직여보면 꼭 필름 카메라를 닮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지금도 몇 종의 필름카메라를 가끔 사용하기에 손에 쥐고 만지는 느낌은 RF 필름 카메라와 비슷하지만 뷰파인더와 lcd에서 보이는건 역시 디지털 카메라로 볼수 있는데 몇 컷 찍어보니 일반 디카와는 다른 조금 독특한 느낌을 주는 카메라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재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한걸로 알고 있는데 국내도 곧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한걸로 알고 있는데 국내도 곧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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