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홈 시대 시작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아마 올해 IT 업계 최대 키워드는 인공지능이 아닐까?

CES 2017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AI였으며 가장 중요한 키워드중에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국으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공지능 시스템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KT에서 지난 17일 인공지능을 탑재한 TV와 연결된 스마트홈 시스템 기가지니를 선보였습니다.

CES 2017에서 이번에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가 출시 되었는데 기가지니의 경우 스피커와 tv가 연동되며 스피커로 입력된 명령을 tv가 수행하며 기존 인공지능 스피커가 음성인식 위주의 청각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면 TV연동과 카메라 내장으로 청각과 시각을 모두 활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가지니는 스피커이자 카메라 기능 갖춘 셋톱박스로 올레TV 및 지니뮤직과 연동이 되며 인공지능 홈 비서 서비스와 사물 인터넷의 확장으로 일부 가전제품 제어까지 가능합니다.

컬러는 모두 3종류로 나오며 우주선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 소품으로 효과도 있을것 같은 디자인 입니다. 

스피커의 명가 하만카돈 스피커로 출력은 harman-kardon Woofer 20W(2.75”), Tweeter 15W(1.25”)를 내장하고 있으며 무드등과 Full HD 카메라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기가지니의 주요 기능을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실까요? 

기가지니의 주요 기능중 하나가 도어락, 홈캠, 에어닥터, 가스밸브등 11가지의 IOT 기기와 연동해 음성인식 명령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일일히 손으로 조절하던 기기를 스피커에 명령어 하나로 껐다켜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tv를 통해 영상 통화

기가지니 주요 기능. 

- 기가지니는 올레tv, 지니 뮤직과 연동 지니야 부르면 TV를 통해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 홈 비서 서비스로 음식 배달, 택시호출, 일정관리가 가능합니다.

- 도어락, 홈캠, 가스밸브등 주요 IOT 기기 컨트롤, 영상 통화 가능. 

현재 서비스는 예약 신청만 받고 있으며 기가지니는 1월 31일 부터 시작할 예정 입니다. 

먼저 체험해 보고 싶다면 현재 KT 스퀘어에 기가 지니 체험존에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요금은 ???

그리고 올레TV 가입자라면 기존 셋톱박스를 기가지니로 교체 가입만 하면 되기 때문에 좀 더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의 단말 임대료는 올레TV UHD 셋톱박스보다 2,200원 추가한 수준 입니다. 올레TV 12 이상 요금제 가입자라면 단말 임대료를 올레TV UHD 셋톱박스와 동일한 월 4,4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올레TV 가입자가 아닌 경우 사용하고 싶다면 기가지니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단 기가지니의 가격은 가격은 29만9,000원 입니다.

그리고 위 서비스들은 별도의 가입이 필요한 서비스들 입니다.

그리고 출시 이벤트로 기가 지니 신규 가입자에게 지니뮤직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인터넷전화 기본료 면제 및 30분 무료통화 서비스를 지원해 줍니다.

기가 지니는 현재 예약만 받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가 지니 서비스 상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