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터 보이지 않던 길고양이 나비 내가 놔둔 사료를 먹고 사는 동네 길냥이중 하나.
다른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피하는데 나비는 부르면 달려와서 반갑다고 항상 표현을 했다.
나비라는 이름도 내가 붙여준 이름으로 지난 여름에 아파트 맞은편 길 건너 빌라에서 처음 만났다.
지난달 갑자기 사라져서 추운 겨울을 버티지 못한줄 알았는데 거의 1달 반만에 만났다.
그동안 어디 가있었는지 좀 마르고 꽤죄죄한 모습이다. 털도 많이 지저분해진 느낌.
다른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피하는데 나비는 부르면 달려와서 반갑다고 항상 표현을 했다.
나비라는 이름도 내가 붙여준 이름으로 지난 여름에 아파트 맞은편 길 건너 빌라에서 처음 만났다.
지난달 갑자기 사라져서 추운 겨울을 버티지 못한줄 알았는데 거의 1달 반만에 만났다.
그동안 어디 가있었는지 좀 마르고 꽤죄죄한 모습이다. 털도 많이 지저분해진 느낌.
역시나 과하게 애정표현을 한다. 밥 주는 사람은 잘 알아 보네.
아마 쫄쫄 굶고 다닌 모양이다.
아마 쫄쫄 굶고 다닌 모양이다.
완전 응석받이다. 그 동안 어디 갔었던 거니 ????
계단까지 따라와 발라당쇼를 한다. 집 현관까지 쫓아 오지는 않는다.
아마 지난번 야웅군에게 한 번 쫓긴 경험이 머리속에 남아 있는 모양이다.
사람을 참 좋아하는 길고양이라 사람 손에서 길러지다 길고양이가 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쫄쫄 굶고 다녔는지 집에 들어가서 야웅군 사료를 가져와 늘 다니는 길에다 놔주니 아주 허겁지겁 먹는다.
지난 여름에 처음 만나 내 손에 얼굴 파 묻고 밥 먹는게 인연 이었는데 잘 살고 있었구나... 다행이다...
아마 지난번 야웅군에게 한 번 쫓긴 경험이 머리속에 남아 있는 모양이다.
사람을 참 좋아하는 길고양이라 사람 손에서 길러지다 길고양이가 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쫄쫄 굶고 다녔는지 집에 들어가서 야웅군 사료를 가져와 늘 다니는 길에다 놔주니 아주 허겁지겁 먹는다.
지난 여름에 처음 만나 내 손에 얼굴 파 묻고 밥 먹는게 인연 이었는데 잘 살고 있었구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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