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의 음악이 스마트폰 속으로 롤리팝 app
2011.11.21스마트폰 이전 그러니까 피쳐폰 시절에는 개인의 휴대폰을 구별하는 방법이나 개성을 나타내는 방법중 하나가 벨소리 였죠. 가끔 누구의 벨소리가 이런 재미있는 음악을 넣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벨소리를 구매하거나 혹은 벨소리를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만들기도 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벨소리는 app을 통해 그냥 누구나 쉽게 만들어 사용할수 있게 되었군요. 그리고 마켓에서 조금만 검색해봐도 ringtone이라고 해서 무수히 많은 스마트폰벨을 편집할수 있는 앱을 만날수 있습니다. 롤리팝은 LG전자의 휴대폰에 사용된 인디밴드의 음원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앱 입니다. LG전자에 사용된 사운드들이 많이 들어 있으며 그 음원을 벨소리나 알림음등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APP으로 현재 스마트월드에서 다운받아 설..
기욤뮈소 - "구해줘", 비현실적인 인연으로 얽메인 이야기.
2011.11.20프랑스 작가로 유명한 기욤뮈소의 대표작중 하나 "구해줘(save me)" 사실 그렇게 흥미를 느끼고 있는 작가는 아니였는데 책 모임에서 어쩌다보니 가져오게 된 책, 사실 책이 꼭 구해달라고 이야기 하는거 같아서 가져와서 보통 하루면 다 읽을수 있는 분량인 책의 두께였는데 의외로 빽빽하게 들어차있는 글자의 양이 많아 거의 2주만에 다 읽었다. 책 표지를 보면 확실히 사랑 이야기다. 그래서 큰 기대없이 그냥 가져온 비운의 여주인공이 나올까 ? 아니면 비운의 남주인공 ? 막장 드라마 같은 상상을 하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 생각하며 책장을 펼쳤다. 책의 첫 도입부가 좀 지루한 느낌 그래서 아마 이 책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듯 하다. 초반부가 지나고 여주인공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이야기는 아주 급 반전 ..
에버노트의 이미지 편집툴 스키치(skitch)
2011.11.10안드로이드에서 에버노트 사용자라면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이미지 편집 어플 입니다. 에버노트와 연동되어 사진이나 간단한 그림을 그려서 에버노트에 바로 집어 넣을수 있어 가끔씩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제 주용도는 주로 약도나 간단한 그림스케치에 사용하는 편 입니다. 그리고 가끔씩 사진에 문자를 타이핑 할때도 애용하는 편이구요. 기능도 간단한 편이고 그림을 그리기 쉬워서 약도를 그릴때도 좀 편하게 사용하며 무언가 그림으로 간단히 메모를 남겨야 할때도 사용하게 되더군요. undo,redo 기능이 있어서 작업중에 다시 전과정을 반복 하기도 쉬운편 입니다. 복잡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 사용자 입장에서는 쓰기에는 편합니다. 간단해서 다른 이미지 편집툴에 비해 어쩌면 기능적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나 간단해..
옵티머스 lte로 체험해본 LTE속도 실제 이용하기는 어떨까.
2011.11.09(3G VS 4G LTE.) 요즘 한참 광고로 많이 접할수 있는게 4G 입니다. 빛 과 같은 속도 머 학교 입학하자 마자 졸업했다 등등 속도에 차별화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에서 3G와 SKT LTE망에서 속도 측정한 부분인데 네 광고대로 속도는 굉장히 차이 납니다. 특히 고화질의 이미지 자료등을 클라우드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을때 사용해 보면 확실히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문제는 단지 항상 저런 속도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현재 출시된 LTE 단말기들을 보면 모두 비슷한 스펙에 3G와 4G 두 채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LTE가 전국적으로 상용화가 된게 아니라 일부 지역에 한정된 서비스이기 때문 입니다. 일단 제 경우에 서울과 지방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 서울에서는 LTE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비망록 '소라닌'
2011.11.06영화도 있다지만 영화는 보지 못했고 만화책으로 처음 만나는 이야기, 초반부는 좀 지루한 느낌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페이지가 잘 넘어간다. 조금 두꺼운 편인데도 지하철 안에서 후다닥 다 본거 같다. 소라닌의 뜻은 감자가 싹을 틔우면서 그 속에서 자라나는 독 성분을 뜻하는 단어 인데 대학생활을 끝내고 사회로 진출한 20대들의 현실과 이상에 대한 차이 그리고 현실의 높은 벽 그리고 사회에 부대끼며 방황하는 20대들의 이야기가 이 만화의 내용이라 현실에 부딪히고 방황하며 성장하는 청춘들을 비유하기 위한 단어인 듯 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적성과 무관한 직장에서 복사기나 돌려야 하는 메이코와 자신의 꿈인 밴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연명하는 그녀의 동거남, 다네다 그리고 대학 동아리의 밴드..
로봇과 사람이 만드는 휴머니즘 드라마 리얼스틸.
2011.10.25sf 영화일거라 생각하고 극장을 갔었는데 영화는 휴머니즘이 가득한 한 편의 드라마 였다. 영화의 배경은 미래 흔히 로보트가 나오는 영화는 트랜스 포머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그냥 볼거리가 가득한 sf 영화로 생각하고 있다면 기대외의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로 인간미 가득한 휴머니즘 드라마에 가깝다. 영화의 배경. 2020년 미래의 어느날 인간은 점점 자극적이고 잔인한 리얼한 격투를 원한다. 그래서 인간 대신 로보트가 복싱을 하는 시대 로봇들은 자기몸이 완전히 망가질때까지 싸우게 되고 진 로봇은 폐기물이 되거나 그냥 부품으로 팔리게 된다. 로봇들은 팔이 뜯겨나가도 싸울수 있고 머리통이 박살나도 싸울수 있다. 여기서 휴잭맨은 로봇 이전의 사람들이 시합하던 복싱 경기가 유행할때 복싱선수로 활약했으나 이제 더 ..
옵티머스 3D 3D가 주는 3가지 매력과 단점.
2011.08.19최초로 출시된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체험한지 벌써 한달째인데 스마트폰에 3D라 거기에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보는 LCD는 확실히 색다른 경험 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군요.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다른 스마트폰과는 좀 색다른 3D 스마트폰이 가진 매력과 앞으로 경쟁사에서도 옵티머스 3D와 같은 3D 스마트폰이 나온다니 앞으로 콘텐츠가 더 늘어날거라 기대하면서 옵티머스 3D가 가진 매력과 아쉬움을 주관적으로 한 번 정리해 봅니다. 첫 번째 매력은 3D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 사실 정지된 영상인 사진은 3D에서 큰 매력이 없는 콘텐츠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대신 동영상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실제로 옵티머스 3D로 찍은 사진은 많이 없지만 동영상은 꽤 많이 촬영 했습니다. 옵티머스 3D..
3D로 촬영해본 고양이 - 옵티머스 3D로 촬영한 동영상 후기
2011.08.12옵티머스 3D의 핵심기능중 하나가 바로 이 듀얼 카메라 사실 스마트폰에 3D 카메라 꼭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있으면 좋다라는 일단 결론을 내리고 싶군요.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아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아무래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통상 옵티머스 3D로 사진은 2D로 찍지만 동영상은 사용하다 보니 90%정도 거의 3D로 찍게 되네요. 옵티머스 3D 카메라 기능. 사진은 보통 2D로 많이 찍었는데 동영상의 경우는 현재는 모두 3D로 찍었습니다. 주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동영상으로 많이 촬영했는데 옵티머스 3D의 경우 2D 동영상은 1080P로 녹화가 되지만 3D 동영상의 경우 720P로 녹화가 됩니다. 2D -> 3D로 컨버터하는 기능도 있습..
3D로 찍고 즐기고 공유하는 옵티머스 3D.
2011.08.05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의 큰 매력은 듀얼렌즈로 3D 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만들수 있다는게 옵티머스 3D가 가진 매력중 하나 입니다. 듀얼렌즈로 각각 오른쪽 왼쪽 양안으로 이미지를 기록해 그것을 결합해 3D로 만들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데 잠깐 그 원리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3D로 보고 3D로 찍기. 3D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 두 개의 렌즈를 일정 거리를 두고 일렬로 배치해 두 개의 렌즈가 각각 촬영한다. 마치 사람의 눈과 같은 배치로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화각 차이로 인해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듯이 두 개의 렌즈의 화각차이를 이미지 센서가 데이터로 처리하고 최종적으로 이미지 프로세서에서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3D 사진을 완성한다. 3D 동영상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