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태그호이어 커플 워치
2014.02.22웨딩 행진을 함께 할 수 있는 태그호이어 시계는 어떤게 좋을까 ? 세상에는 기념일이 참 많습니다. 2월부터 밸런타인데이 그리고 화이트데이 꽃 피는 봄이 오면 웨딩시즌이 시작 되기도 합니다. 웨딩시즌이면 늘 빠지지 않고 준비해야 할게 바로 예물이죠. 준비할게 반지부터 시계까지 특히나 많은데 반지나 웨딩시계의 경우 사람과 함께 손목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평생을 함께할 시계인 만큼 그 선택에 있어서도 여러번 고민을 하게 됩니다.오늘 할 이야기는 웨딩시즌을 맞이해 태그호이어 시계중 예물로 사용할만한 제품은 어떤게 있을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결혼후 평생을 함께할 시계가 될 수 있으니 오랜 세월동안을 함께할 수 있는 정교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필요 하겠죠. 흔히들 태그호이어는 스포티한 이미지로 많이 각인..
야웅군과 옛 추억이 담긴 접시
2013.11.29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 내게 온 선물이 아니라 야웅군 간식 그릇으로 사용하라고 보내준 접시인데 그러니까 야웅군에게 온 선물 접시의 바닥에 4주차 된 야웅군이 그려져 있는 도자기 그리고 이걸 고양이 간식 접시로 사용하기에는 솔직히 너무 이쁘고 웅이 간식접시는 두개나 있으니 굳이 머 이것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야웅군에게 이 접시는 필요 없다는 혼자만의 결론 선물을 보내준 사람의 목적과 기억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 그리고 웅이놈은 이런 접시에 그다지 관심도 없고 바닥에 떨어져 있어도 잘 먹으니 머 또 간식접시는 이미 있으니.... 접시의 이름은 웅이&Raycat 접시. ( 아 내 닉넴임이 앞으로 갔어야 했는데 왠지 내가 웅이보다 졸로 보이는...) 딱 4주차때 야웅군의 모습인데 이게 아마 야웅군과 내 ..
못말리는 고양이의 호기심.
2011.01.03지난 12월 결혼식을 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 갔었던 후배님이 보내준 선물. 도자기 양념통이다. 서로 꽉 껴안고 있다. 양념통도 신혼인가 보다 뜯어 본다고 부시럭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언제 일어 났는지 옆에 와서 이러고 사람을 물끄러미 보고 있다. 무언가 부스럭 거리고 있으니 상당히 궁금 했나 보다... 꼬리로 바닥을 탁탁치며... 보여 달라고 떼쓰고 있다. 너랑 전혀 상관 없는 물건인데... 옆에서 계속 보채서 결국 보여줬다. 이리저리 냄새를 맡아 본다.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물건임이 확인되니 곧 바로 나가 버렸다. 아무런 상관없는 물건임을 확인한후 다시 야웅군은 전기장판 위로 가버리더니 바로 잠들어 버렸다. 그러고 보니 언제부터인가 야웅군은 장바구니부터 집안에 새..
댓글 한줄 인연으로 만난 독일인 이웃 블로거의 선물.
2010.03.11티스토리에 많지는 않지만 외국인 블로거들이 몇 분 계시죠. 마티아스는 독일인 이지만 한글을 아주 잘(?)하는 독일인 입니다. 저한테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이번에 2009년 우수블로거에도 선정이 되었더군요. 외국인이지만 한국의 문화와 시사등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중 한분으로 블로그에서 한국생활 이야기를 많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 들어가서 보지만 우리와는 다른 시각이 느껴지는 글도 많이 있고 공감가는 내용도 꽤 있습니다. 요즘 일이 바쁜지 포스팅이 좀 뜸한거 같긴 한데 꽤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렇게 선물을 보내 왔네요. 역시나 호기심쟁이 야웅군도 마티아스를 알기에 자기꺼가 있나 들여다 봅니다. 외국인이라지만 한글도 잘하는 편입니다. 블로깅도 독일인 친구들을 위해 영문과 한..
올블로그에서 온 야웅군의 선물 캣트리.
2010.02.24어제 오후 볼일이 있어 집에 왔더니 내가 주문하지 않은 발신인이 없는 택배가 하나 있다. 경비실에서 그걸 들고 집으로 올라가니 마중나온 야웅군. 궁금증에 박스를 열어보니 캣트리가 누군가 야웅군에게 보낸거 같은데 안에도 발신인 정보가 없다. 분명히 야웅군에게 온 물건이 맞는데 이런걸 주문한 기억도 없고 보낼만한 사람이 없는데 갸웃 ??? 출처가 불분명한 물건은 받지 않기에 쇼핑몰에 전화해서 발신인 확인을 요구. 10분쯤 뒤에 걸려온 전화 올블로그의 누구신지 알수 없으나 올블로그에서 지난번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올블로그루비의 반려동물 코너에 계속 글을 전송했더니 야웅군에게 선물로 보낸것이다. 얼핏 기억하기에 지난달에 장난감을 보내신다기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올블로그 비트손님께 답장을 ..
여행족을 유혹하는 아이템 트래블러스 노트.
2009.08.07트래블러스노트, 여행을 생각하게 한다. 여행을 떠난다. 그 모든 흔적을 여기에 남기자라는 모토로 50년 전통의 최고급 제지 미도리 종이와 수작업 가공되는 소가죽커버로 제작되었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가죽냄새. 생각보다 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작은 노트. 크기는 여권보다 조금 크다. 50년전통의 미도리 종이 속지. 여기다 뭘로 채우나... 현재 별다른 계획이 없는데... 맨 앞장엔 자신의 프로필을 기록하도록 되어있다. 속지는 리필이 가능하다. 수작업으로 가죽커버를 만든다는데 이런 느낌의 물건 꽤 오랜만이다. 지퍼 케이스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어쨌든 지퍼케이스도 부착... 크기는 딱 여권보다 조금 큰편이며 여권을 속지뒤로 끼우면 된다. 대충 구경하구 당장에 쓸일이 없으니 여행박스안에 넣어둘려고 보다 여행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