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촬영의 명소 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 솔바람길
2021.09.29부여 성흥산성은 옛 이름이 가림성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으로 영화 촬영지중 하나로 그 덕분에 사진 명소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도보로 15분이면 올라가는 성흥산성까지 가는 솔바람길이란 짧은 트레킹 코스가 있다. 특히 이곳의 성흥산성의 사랑나무는 사진 촬영명소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다. 실제로 성흥산성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꽤 자주 나왔던 곳이라 아 이곳이구나 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성흥산성은 백제의 수도였던 웅진성(공주)과 사비성(부여)을 지키기 위해 금강 하류 부근에 쌓은 석성으로 아직도 잘 보존되어 있는 백제 문화 유적지중 하나이기도 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5분쯤 도보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부여에서 걷기 좋은 길이라 불리며 솔바람길 코스 ..
연인을 헤어지지 않게한다는 사랑나무.
2009.04.28한국 전통가옥이 보존되어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에 있는 큰 집중 하나인 건재고택 그 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멀리서 보면 한그루의 나무인거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 꼬여 포옹하듯이 담위로 뻗어있다. 건재고택은 현재 개방된곳이 아니라 들어가 볼수 없는데 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건재고택 안쪽정원에 담옆에 위치한 두 나무를 사랑나무라한다. 서로 포옹하듯이 뻗어서 이런 별칭이 붙은듯 하다. 하나는 소나무인데 하나는 정확하게 종을 모르겠다. 연리지처럼 서로 다른 나무가 맞닿아 결이 통한 나무는 아니지만 멀리서 보면 마치 하나의 나무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서로 포옹하듯 겹쳐 위로 뻗어있다. 나무줄기가 뻗어온 형태를 보면 두 나무의 뿌리는 땅속에서 서로 얽혀 붙어있어 저렇게 곧게 자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