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출시 필수품이 되버린 마스크 그만큼 공기가 오염되어 있고 봄이면 황사부터 꽃가루까지 날리지만 사실 몇년전 부터 겨울에도 황사 때문에 이제 마스크 없이 외출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마스크도 종류가 참 많은데 이번에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스웨덴 AIRNIUM(에어리넘) 어반 마스크를 사용해 보게 되었네요. KN95 인증 획득, PM2.5의 초미세먼지, 꽃가루까지 걸러주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꽤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초미세먼지 까지 걸러주는 AIRINUM(에어리넘)
마스크 포장 박스치고 뭔가 좀 있어 보이는 마스크라고 할까요. 일단 가격이 일반 마스크 대비 비싸긴 합니다. 마스크 패키지 포장치고 뭔가 전자제품 포장 박스처럼 느낌이 일반 마스크와 다릅니다.
일반 마스크와 다른 이중 에어 필터로 되어 있어며 안쪽 필터는 5겹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IRINUM(에어리넘)은 공기가 참 좋다는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마스크로 KN95 인증을 획득 했으며 PM 2.5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줍니다.
마스크에 두개의 배기밸브를 부착하게 되는데 배기 밸브가 있어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호흡은 다른 마스크에 비해 좀 더 편합니다.
박스부터 다르긴 하지만 AIRINUM(에어리넘) 마스크 박스를 열어보면 구성 자체가 일반 마스크와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국어로 사용설명서가 구성되어 있는데 아시아권 황사가 심한 중국부터 일본, 한국까지 꽤 여러나라에 수출되는 마스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쪽에 마스크 조립 설명서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AIRINUM(에어리넘) 마스크 컬러는 블루인데 디자인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일반 마스크와 다른 패션 마스크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두개의 홀은 외부 에어필터인 배기밸브를 부착하는 홀입니다.
외북에 2개의 배기밸브를 부착하고 안쪽에 5겹 레이어로 구성된 내부 필터를 부착해서 결합하게 됩니다.
패키지 포장이나 구성품이 확실히 일반 마스크와 차이나는데 마스크를 보관하는 포지도 따로 제공됩니다.
AIRINUM(에어리넘) 마스크의 외부 에어필터는 소모품이 아닌데 안쪽에 부착하는 필터는 소모품 입니다. 내부 필터는 기본으로 2개가 제공 됩니다.
사용 설명서를 보면 100시간 권장 사용으로 나오니 하루에 마스크를 2-3시간 착용하는 경우 이 필터는 한달 정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필터 포장을 뜯어보면 안쪽 필터는 마스크의 찍찍이 부분과 홀에 맞춰 끼워서 부착하면 됩니다. 내부필터는 5겹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그란 배기밸브를 내부 필터 마스크 홀의 홈에 맞춰 끼우면 조립은 끝납니다.
필터 안쪽을 보면 코받침이 있으며 안쪽에 철심이 있어 손으로 꾸욱 누르면 안면에 밀착 할 수 있습니다. 내부 필터는 소모품으로 권장 사용시간 100시간인데 1개에 5000원 정도 가격 입니다. 내부 필터 가격은 좀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1개로 한달 정도 사용한다고 보면 또 적당한 느낌도 듭니다.
내부 필터의 사이즈는 S,M,L 사이즈로 얼굴 크기에 맞춰 나오는데 성인 남자는 L 사이즈가 맞는것 같습니다.
AIRINUM(에어리넘) 마스크에 목끈까지 결합하면 완성인데 목끈이 있어 착용하지 않을때 그냥 목에 걸고 다녀도 편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그냥 휴대하기도 편한 느낌입니다.
가격은 한국 소매가 79,000원 이며 면세점에서 사면 50,000원 입니다. 소모품인 필터의 가격은 1개에 5000원 정도로 가격은 부담이 되는편 입니다만 마스크 착용감도 편하고 성능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공항에 가시면 신라면세점에서 구입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디자인은 여러종류인데 아래 링크에 있는 한국 공식 판매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 마스크 언박싱과 함께 영상 마지막에 보면 자세한 착용모습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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