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나 혹은 아이폰을 중고로 거래하거나 혹은 타인에게 양도할때 꼭 해야 하는 작업중 하나가 공장 초기화 입니다.
공장 초기화 혹은 DFU라 부르는 이 작업은 아이패드 프로의 데이터를 모두 삭제해 처음 출고 했을때 받은 그 상태로 디바이스를 바꾸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혹은 ios 탈옥을 해서 사용하다 다시 정식 버전으로 되돌리고 싶을때도 공장 초기화를 해야 합니다.
이제 다른곳으로 보내야 할 아이패드 프로 12.9형을 그럼 초기화 해볼까요.
먼저 아이패드 프로의 배터리가 50% 이상 충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초기화중 꺼지면 안되니까요.)
먼저 아이패드 프로에 백업해야 할 데이터가 있다면 맥 혹은 PC에 연결 아이튠즈에 데이터를 백업해 둡니다. 그 다음 아이패드 프로의 홈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10초 이상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다시 아이튠즈를 연결하면 아래와 같이 복구 모드가 나옵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IPAD 복구 모드를 실행할 경우 모든 데이터가 사라지므로 백업할 데이터가 있다면 백업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복원 및 업데이트를 실행할 경우 되돌릴 수 없습니다.
공장초기화가 시작되면 아이튠즈에 ipad 복구 모드가 나옵니다. 이제 복구 모드가 끝나길 기다리면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복구 모드에 들어가게 되면 혼자 꺼졌다 켜졌다 2번 정도를 합니다. 그리고 복구 모드가 끝나면 처음 아이패드 프로를 개봉하고 전원을 켰을때 보는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복원이 끝나면 이제 처음 공장 출고시의 상태로 돌아가 있습니다. 이제 기기를 다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타인에게 양도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한가지 작업을 더해줘야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경우 icloud.com으로 접속해 설정 -> 나의 기기로 접속 합니다.
그러면 방금 공장초기화한 아이패드가 나의 기기에 나옵니다. 타인에게 기기를 양도하는 경우 아이클라우드에서 지금 사용한 기기를 삭제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처음 기기와 연결된 계정에 연결을 해야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후 이곳에서 지금까지 사용한 아이패드 프로를 삭제한 후 타인에게 기기를 양도하면 됩니다.
공장초기화(DFU)라 불리는 과정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모두 같습니다. 초기화전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필히 백업을 해두고 그렇지 않은 경우 초기화를 진행후 타인에게 양도 한다면 아이클라우드에서 기기를 삭제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 공장 초기화에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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