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 와서 첫 식사를 한 레스토랑이자 처음 맛보는 크로아티아 음식이다.

크로아티아는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데 korcula는 시내 중심에 있는 지중해식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자그레브 중앙역 광장에서 위치가 가까워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었다. 

유럽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해 자그레브도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거리 곳곳에 매달려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 크로아티아는 카톨릭 국가라 대부분의 유럽이 그렇지만 크리스마스는 일년중 가장 큰 축제라 한국에서 못 들었던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자그레브는 11월말 부터 Advent in Zagrev란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 했더군요.



자그레브 시내에서 만난 니콜라 테슬라씨 지금까지 미국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그건 전기자동차 테슬라 때문 이었던거 같다. 발명왕 에디슨과 경쟁했던 테슬라는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전기 교류시스템을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나 28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전기에너지 분야의 개척자로 비운의 과학자로 불리기도 했던 그는 사후에 다시 평가되어 지금 자기장의 단위 T(테슬라)도 그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다.



Korcula 레스토랑은 간판이 잘 안보여 찾기 어려운데 자그레브 노천카페 거리의 테슬라 동상이 있는 곳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있습니다. 구글지도를 활용하면 찾기 쉬운편 입니다. 자그레브 가이드북에 나와서 그런지 한국 사람도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잘 정리된 모습입니다. 특히 크로아티아 사람들은 와인을 굉장히 많이 마셔서 맛이 뛰어난 와인이 많다고 하던데 자국내 소비가 많아 수출은 안한다고 하는데 와인은 이곳에서 마셔보지 못했다.



식사를 주문하고 나면 식전빵과 함께 올리브 오일이 나오는데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려서 먹으면 빵이 부드럽고 꽤 맛있어요.




와인을 주문할까하다 낮이라서 그냥 크로아티아 맥주를 주문 했는데 크로아티아 여행중에 가장 많이 마신 맥주이기도 합니다. 오주스코(ozujsko)라는 크로아티아 맥주로 쓴맛이 조금 약하고 목넘김이 꽤 부드러운 맥주 였다.

크로아티아에서 식당이나 노천카페등에서 그냥 맥주를 주문하면 이 맥주를 가져다 줍니다.



4명이서 각각 다른 메뉴를 하나씩 주문 했는데 한번에 이렇게 담아서 나온다. 서로 나눠먹기 딱 좋게 나왔다고 할까 ?

한번에 이렇게 담아서 달라고 한적이 없는데 뜻밖에 이렇게 나와서 서로 편하게 덜어서 나눠 먹을 수 있었다.

생선구이, 스테이크, 파스타, 먹물 리조또로 생선구이에 레몬을 짜서 살짝 뿌리고 조금씩 각자의 접식에 덜어서 먹었는데 크로아티아 음식은 대체로 짜게 느껴진다. 유럽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지만 음식이 대부분 대체로 한국보다 많이 짠편으로 소금간이 강하다고 할까? 크로아티가 그래도 독일보다는 조금 덜 짜게 느껴졌다.



생선구이는 이름을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조기와 비슷하다고 할까? 레몬즙을 뿌려서 먹으면 담백하고 상큰한 레몬향이 입에 머금으며 꽤 괜찮다. 참고로 생선구이는 내게 간이 딱 맞았다.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와 오징어 구이에 파인애플 스테이크는 짜지 않고 한국과 비슷하다. 그릴에 잘 구워져 나온 스테이크는 구운 파인애플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고등어구이와도 조금 비슷한 맛이다. 생선구이나 스테이크는 별다른 소스를 사용하지 않았다.



오징어 먹물 파스타 이건 꽤 많이 짠편인데 그래도 꽤 맛있게 먹었다. 특히 맥주와 함께 먹으니 더 맜있는 느낌이다. 그냥 먹으면 꽤 짜니 주문전에 소금을 빼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토마토 소스 파스타인데 파스타도 좀 짜게 느껴진다.



각자의 요리를 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나눠 먹었는데 오징어 구이와 함께 나오는 파인애플을 같이 먹으면 좀 달달한 맛이 전해져 짠맛이 덜하게 느껴진다. Korcula는 한국 사람 입에는 대체적으로 좀 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레스토랑 분위기는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다. 

Korcula에서 식사비는 맥주를 곁들여 1인당 120쿠나 정도였다. 시내의 레스토랑 조금 가격은 비싼편으로 자그레브 시내 레스토랑에서 보통 한끼 식사면 100쿠나 안쪽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보니 안쪽에 흰수염의 할아버지가 빨간 목도리 두른 산타 할아버지 분위기랄까?



그리고 이쪽 동네 사람들은 뭐랄까 다들 모델 같다고 할까? 식당에 스텝부터 거리에 사람들이 몸 비율이 9등신이 많다. 여자들도 늘씬하고 남자들도 늘씬한게 시내쪽이라 그런지 다들 옷을 잘 입었다. 특히 반옐라치치 광장으로 가면 정말 모델 같은 친구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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