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후면키를 활용하자 순간포착 퀵샷

G2 이후로 LG 스마트폰이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이 후면의 버튼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마 이 부분은 다들 동의 할것이다. 외형적으로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포인터중 하나이며 후면의 버튼은 볼륨 조절 그리고 카 메라 셔터 역활을 합니다.

G4 후면키를 활용하자 순간포착 퀵샷

후면버튼은 볼륨 조절 용도로 사용 되지만 바로 또 하나의 기능은 볼륨 다운 버튼의 경우 카메라 셔터의 기능을 가 지고 있습니다.

특히이번G4에퀵샷은 화면을터치하지않고바로카메라를동작해피사체를아주빠르게촬영할수있는데일상 에서 스냅사진이나 혹은 동작이 빠른 아이들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 사진을 찍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담는 사진이 우리의 일상을 기록하고 SNS로 공유하는 일이 많은데 화면을 터치하는 그 순간이 지나 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퀵샷을 활용하면 순간을 담을 수 있습니다.

퀵샷은 시스템 설정 일반 바로가기 버튼에서 설정이 가능 합니다.
사용은 후면의 아래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바로 카메라 작동하며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면키를 활용한 촬영시 카메라의 파지법은 위와같이 하면 꽤 안정적 입니다.
엄지와 중지는 지지대가 되고 검지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조금 더 편한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손가 락이 삼각대가 되어 잘 지지해 줍니다.

▲ 퀵샷의 활용 우유 훔쳐먹다 딱 걸린 고양이.

순간을 잡는다고 하죠. 후면버튼을 활용한 퀵샷은 바로 순간포착의 묘미에 있습니다.
버튼을 두번 빠르게 누르면 화면이 들어오고 카메라가 동작할때 바로 한번 더 눌러주면 바로 촬영이 되기 때문 입 니다.
잠금화면을 풀고 화면을 터치해 카메라를 켜는 순간 이미 모든 장면은 지나가고 없지만 퀵샷은 순간을 잡을 수 있 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사용자가 조금만 습관을 바꾸면 아주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퀵샷과 함께 버스트샷을 적절히 활용하자.

후면버튼은 카메라 셔터의 역활도 하지만 후면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버스트샷(연사)가 가능합니다.

연사로 촬영한 고양이와 장난치는 모습 입니다. 행동이 빠른 아이나 반려동물 촬영시 연사로 촬영하면 그중에 잘 나온 사진을 하나 고르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손에 고양이 장난감이 들려 있습니다.

한손이 자유롭다는건 다른 한손으로 다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애기의 사진을 촬영한다면 한손에 장난감으로 아이들을 유도하거나 지시를 할 수 있겠죠. 한손으로는 촬영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후면 버튼키를 활용하면 위 사진은 연사지만 구도가 제각각인데 손목을 꺽음으로 다양한 구도가 만들어지 며 여러가지 모습을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전 아이가 없어서 고양이와 놀며 사진을 촬영 했지만 아이들 사진을 찍을때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함께 놀아주며 연사로 사진을 촬영하면 자연스러운 모습이 순간적으로 포착 되기도 하며 손목을 꺽을때마다 구도도 바껴 꽤 다양한 모습이 나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아무래도 대부분 양손으로 잡고 정면만을 바라보게 되는데 그러면 똑같은 사 진만 나오지만 후면키는 손목을 꺽는 방향에 따라 구도도 달라져 재미있는 사진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후면버튼을 활용한 세로사진.

아무래도 스마트폰을 양손으로 잡고 사진 촬영을 하다보면 가로 사진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후면 버튼을 활용하면 세로사진 촬영시 구도를 만들때 꽤 도움이 됩니다.

후면버튼을 활영하면 좁은 공간에 한손만 밀어 넣고도 촬영할 수 있으며 손목을 꺽으면서 보면 역동적인 구도부터 피사체의 다양한 모습을 여러각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셀피를 촬영할때 대부분 이 후면버튼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LG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후면버튼을 많 이 활용해 보세요.
실제로 저는 G2 사용하면서 이 후면버튼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G4로 사진 촬영시 후면버튼을 많이 사용하며 한손으로 손목의 각도를 틀어서 구도를 다양하게 만들어 촬영을 많이 하는편 입니다.

- 이 글은 쇼셜 LG전자 블로그에 스마트폰 사진 컬럼으로 기고한 글을 다시 옮겼습니다.

[Review/스마트폰] - 스마트폰 사진 촬영팁 가이드선을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