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했던 아산 현충사.
2008.11.22올해는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듯 하군요. 햇살 좋았던날 충무공의 영정이 있는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비 내리던 부석사의 단풍 소경.
2008.11.10꽤 오랜만에 장거리로 나선셈이다. 출발해서 고속도로로 1시간쯤 달리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 출발때부터 예감이 좋지않았는데 바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는구나와 목적지에 도착하면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목적지는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부석사(浮石寺) 가을단풍인 은행나무길로도 유명하다. 절 진입로의 은행단풍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10선에도 들어가 있는곳이기도 하다. 이미 부석사로 오기전 부석사 은행나무길은 비때문인지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주차장에서 부석사 올라가는길 역시 마찬가지 달려있는 단풍보다 바닥에 떨어진 잎이 거기다 여전히 계속 비는 오는상태 결국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고 비만 주룩주룩. 부석사 무량수전앞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국보1..
현충사의 가을.
2007.11.12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과 일가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곳으로 관람료가 아주쌉니다.( 성인 500원 , 6세이하 애들은 200원) 하나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이순신장군과 관계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유물관에는 이순신장군이 작성했던 난중일기및 거북선모형 이순신장군의 장검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은 금지라 눈으로 보고 느끼는것만 가능합니다.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의 코스이기도 한거 같더군요. 중고등학교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관람을 하러 많이 왔더군요. 지금은 거의 80%쯤 단풍이 물들어 있습니다. 현재 행사중인데 아래 사진처럼 단풍잎을 모아 가져가면 무료로 저렇게 코팅책받침 만들수 있습니다. 현충사에서 주운 단풍잎으로 만들어본 책받침이네요... 현재 현충사에 가면 책받침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