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istD
미소...
2008.10.24사람은 웃을때가 제일 보기 좋다... 그리고 찍히는걸 모르고 있을때 표정이 제일 살아있는듯 하다... 헌데 나도 막상 카메라앞에 서면 어색하긴 마찬가지... 찍는것도 어렵고 찍히는것도 어렵고... 사진을 좀 프린터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귀찮은지 벌써 1시간째 마우스로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 축소만 하면서 구글 리더기에 새글이 뜨면 읽어보고 또 마우스로 휠을 굴려서 확대축소만 하던중...
snap
2008.10.23하마터면 밟을뻔 했다...
지나치는 풍경.
2008.10.12하늘이 높고 , 긴팔셔츠가 내게 따뜻하게 느껴지는걸 보니 곧 찬바람이 불거 같다는 생각이......
집으로 오는 길목에서...
2008.10.06밤 늦은 귀가길... 멀리서 불빛들만이 반짝반짝 ~
길옆 살사리꽃에서 가을향기 물씬...
2008.09.25운전하고 가다 길옆 비에 젖은 살사리꽃이 바람에 살랑거리는게 예쁘게 보여 잠깐 차를 세워놓고 담았네요. 우리말로는 코스모스를 살사리꽃이라고 합니다. 코스모스(kosmos)는 그리스어로 우주, 조화란 말에서 기인됐고 이후 kosmos가 cosmos로 바꿨고 , 우리말로는 살사리꽃이라고 한다. 바람이 불때마다 살랑거리며 꽃이 평범해 큰 시선을 못받는 꽃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꽃말은 소녀의 순정,애정, 조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라고도 하는데.... 이번 비가 오고 난뒤 기온이 떨어진다 하오니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바람에 살랑이는 살사리꽃을 보니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거 같네요.
진지해 보이는 야웅군...
2008.09.23가끔 아주 진지해 보이는 모습.... 눈동자도 또릿 또릿.... 무슨 생각중일까 ??? 같이 한번 고민해 본다.... 저속을 누가 알겠냐마는.... 어제 먹은 간식에 대한 생각 ??? 아니면 휴대폰 충전기에 대한 아쉬움... 아니면 그냥 졸려고 하는건지도....... 문턱이 요즘은 그냥 베게가 되어버렸다. 결국 저러고 있다가 살짝 고의적으로 꼬리를 밟았더니 바로 자리를 옮긴다.... 문턱에 저러고 폼잡고 누워있으면 좀 귀찮다.... 역시 자리를 옮기더니 살짝 불만을 표시하더니 그냥 눈감고 잘려구 한다.... 잠이 왔던 거로군 심각하게 먼가 생각하는거 같아 보였는데...;;;;;;
일상에서 지나치는 느낌들......
2008.09.19길옆에 핀꽃... 파란 하늘아래 태양을 보고 있다... 가을같은 파란 하늘이지만... 날씨는 아직까지 햇빛이 뜨겁게 느껴지며 땀이 흐른다.... 노오란 이름모를 꽃 하나만 활짝 피어있다.. 성격이 급한가 보다 다른몽우리들은 아직 열리지도 않았는데... ON THIS EARTH ... EAST AFRICA....... 아프리카의 자연을 표현한 사진집... 가끔 사진이 마음에 안들면 한번씩 꺼내보는 책 보고나면 늘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모모군의 모니터 바탕화면 ... 곱게 뭉개진 꽃이 있다... 수동으로 포커싱을 해서 좀더 뭉개 버렸다... 바탕화면은 늘 모모군과 안어울리는 사진들이지만.... 나름 취향이 늘 컬러풀하고도 화사한 사진들로 로테이션되구 있다.... 사진집들... 책중에서 사진..
잠자는 야웅군...
2008.09.06이럴때 보면 아직까지 애기고양이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 사람 나이로 치면 ... 야웅군은 40대정도로 보면 되는데... 이럴땐 아직 아기고양이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슬슬 배를 한번 문질러 줄까하다 너무 곤하게 자길래....그냥 사진만 한컷... 언제 잠에서 깼는지 뒤쪽에서 먼가 따가운 시선을 느껴 의자에 앉아 뒤돌아 보니... 저러고 누워 사람을 지긋이 보고 있다... 자는척 한건가...;;;
비 개인 저녁 하늘의 고운 노을빛...
2008.09.03하늘에 노을빛이 곱게 물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점점 여름이 끝나감을 느끼는 하루....이러다 곧 찬바람이 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