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RA 160VC
로모 - 우음도 , 봄....
2010.04.15딩굴고 있는 필름을 현상해 보니 꽤 오래된 사진들이 나온다... 봄, 우음도... 봄 바람이라 하기에 너무 차가운 바람이.... LOMO-LCA , POTRA 160VC
LOMO-LCA 빈 종이컵.
2010.02.09깨끗해 보이지만 곧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려질 운명. 아니면 누군가의 재떨이가 될지도.... LOMO-LCA , POTRA 160VC
Day.
2009.04.08지나가는데 개가 짖는다. 내 눈엔 고물밖에 안보이는데 지켜야 할게 많은가 보다. 개가 짖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사진.....
지하철을 타고 오이도로.
2009.04.07오이도 지하철 4호선의 종점역인 오이도역에서 내려 30-2번을 타고 10분정도 가면 도착하는곳. 금정에서 환승해서 오이도역까지는 대략 40분정도 버스타고하니 거의 1시간여정도만에 오이도에 도착하는듯 하다. 사실 여기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와보긴 첨이다. 주말엔 늘 복잡해 차 세울곳이 없기도 한곳. 바다를 보기에 가까운 곳이고 낙조가 아름다워 가끔 찾아오는 곳인데 이날은 날씨가 황사에 그저 그랬다. 다음스카이뷰로 본 오이도 등대길 풍경. 경기도 시흥시에 속하며 특색있는 빨간등대하나가 전망대의 역활을 있고 썰물때는 갯벌이 펼쳐지는곳. 그리고 조개구이집이 참 많이 모여있는곳. 바다바람이 아직 많이 쌀쌀하더군여.. 이제 햇빛이 좀 뜨거워 질때도 된듯한데.
로모에 담아온 바다.
2009.04.02부산 감천동. 로모 필름... POTRA 160VC 부산...꽃 피는 봄이라는데 바다는 추웠다는...
남자의 구두.
2009.03.21저 남자의 구두... 반짝반짝 광이 난다... 저런 구두 보기좋다. 면접을 보고 오는거 같은 분위기다. 나같음 구두때문에 점수를 더 줬을거 같은데.... 난 운동화를 자주 애용하지만 반짝반짝 거울같이 광이 나는 구두는 좋아한다. 직접 손질한거라면 꽤 정성들여 닦은듯 하다. '또각' '또각' 복도에 울려퍼지는 여자의 경쾌한 하이힐 소리도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 어떤 하이힐 소리는 꽤 신경질적으로 들릴때가 있다. 오늘 이 사무실의 아가씨 기분이 안좋은가 저쪽에서 걸어오는 '딱' '딱' 거리는 발소리가 이미 신경질적이다.
로모속에 담아둔 일상.
2009.03.12꽤 오래동안 바디안에 있었든 필름을 꺼냈다. 지난 겨울 눈이 한참 온날의 사진이 보이는걸 보니... 마지막사진에서 나는 유일하게 스트롱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기억이.... 필름은 지나간 시간을 한번씩 돌아보게 해준다. Lomo-LCA , POTRA160 VC
Lomo in 서울역.
2009.03.10누군가는 돌아오고 누군가는 떠나가고 또 누군가는 마중하며 , 누군가는 배웅하구 어떤사람은 이곳을 배회하며 어떤사람은 상주하는 공간 나는 이것을 관찰하고 재미있는 공간. Lomo-LCA , POTRA 160VC
굿바이..2008...
2008.12.31나무에서 별이 떨어지다... Good bye 2008....... 그리고 happy new year ~ 2009 유난히 짧게 느껴졌던 2008년 가을날의 기록... 2009년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이제 12시간이 채남지 않았네요. 블로그를 통해 소통했던 많은분들을 일일히 찾아서 새해인사는 못 드리구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2008년 마지막 필름스캔 , Nikon FM2 , POTRA 160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