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여행 필수코스 해양공원의 낮과 밤
2019.09.28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하게 되는 곳중 하나가 아르바트 거리와 바로 이 해양공원이다.이곳은 겨울과 여름의 풍경이 너무 다른데 정말 극과극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겨울에 부는 바다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겨울에 이곳에 왔을땐 사람을 보기도 힘들었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었다. 겨울은 날씨가 워낙 추운 곳이라 그런지 12월에는 거의 장사를 하지 않고 공원에는 비둘기만 보인다.그러나 여름은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장소중 하나다. 해양공원의 해변에 블라디보스톡에 오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인증샷을 남기는 블라디보스톡 팻말이 있다.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올것 같았는데 공원에 의외로 사람들이 꽤 많이 나들이를 나왔다. 블라디보스톡의 여름은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다. 이걸 뭐라..
블라디보스톡 꼭 먹어야 하는 곰새우 겨울 해양공원 풍경
2018.02.25블라디보스톡에서 꽤 유명한 관광명소중 하나가 해양공원이다. 아지무트 호텔 바로 뒤에 있어 도보로 가기 편한곳이라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며 2번 정도 계속 지나갔던 곳이기도 하다. 해양공원은 겨울이라 그런지 제대로 문을 연곳이 없지만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 거리로 가다보면 계속 지나가게 되는 곳이다.아마 겨울보다 이곳은 여름에 가야 좋은곳으로 보이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대부분 가게가 문을 닫았는데 사람마저 없어서 풍경이 좀 삭막하다. 추운 날씨 덕분에 해양 공원의 노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고 몸을 꽁꽁 싸매고 지나가는 사람들 뿐이다. 사실 해양공원을 찾아온 이유는 연해주 지역의 곰새우 때문이다. 레스토랑이나 블라디보스톡 마켓에도 팔고 있지만 이 지역의 특산품으로 해양공원 식당에서 싸게 먹을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