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부럽긴 처음
휴양지에서 만난 어느 노부부의 정열적인 키스.
휴양지에서 만난 어느 노부부의 정열적인 키스.
2011.11.11칸쿤은 미국에서도 허니문으로 유명한 여행지라 허니문을 온 신혼부부들을 많이 볼수 있는 곳. 일년내 온화한 기후와 에메랄드 빛 바다로 미국에서는 천국의 휴양지라 부를만큼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칸쿤의 호텔존은 미국사람과 유럽사람이 80% 정도 됩니다. 대부분 백인에 호텔 종사자는 멕시코인 그리고 저 같은 동양인 조금 가끔 여행지에서 투어로 쇼를 보러 오면 관객이 참여하는 코너도 있는데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의 이벤트가 가장 오래된 부부를 찾는 게임이 있었네요. 커플이면 여긴 대다수가 신혼여행 혹은 재혼한 젊은 부부(?)가 많은데 마침 이 날 관람석에서 머리가 아주 희끗희끗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커플이 계시더군요. 그러고 보니 이곳에 올때도 제가 뒤에서 따라 왔는데 저 두분 손을 꼬옥 잡고 오셨는데 우리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