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협재 커피타는 야옹이 귀여운 고양이 알바가 있는 카페
2019.04.07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행하다 고양이 카페를 만나면 꼭 한번씩 방문해 봅니다. 남들은 여행가면 예쁜 카페가서 사진을 찍거나 맛있는 곳을 찾아가는데 저는 어쩔수없는 집사인가 봅니다. 올레길 14 코스를 따라 협재를 지나 한림공원에 전기차를 충전하러 왔다가 바로 앞에 커피타는 야옹이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사실 고양이 카페인지 모르고 들어갔는데 뜻밖에 고양이 카페네요. 렌트한 전기차 충전하는 동안 좀 기다릴려고 커피나 한잔 마시고 시간을 잠시 보내기 위해 들어갔는데 고양이 카페 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좀 독특한데 가만히 보면 실내 인테리어 소품이 고양이를 생각나게 하는 소품이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여러가지 장식품이 있는데 이곳에 핸드메이드 소품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카페이기도 하지만 고양이 관련 ..
나가사키 오바마 갤러리 더하기 카페 카리미즈앙
2017.04.02오바마는 바다를 앞에 두고 언덕으로 작은 마을이 있다. 마을 곳곳에 온천수가 흐르고 있고 한참 꽃들이 피고 있어 봄이 한창이다. 아마 도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골목길들이 많은 동네로 언덕길을 끝까지 따라 올라가면 카리미즈앙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가 하나 있다. 오바마는 바라로 해가 사라지는 일몰 풍경이 유명한 곳이라 일몰에는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보기로 했고 해가 지기전 이 작은 마을 탐험해 보기로 했다.오바마는 뭐랄까? 굉장히 큰 볼거리가 있는 곳도 아니고 특별한 것이 없는 일본의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땅속에 마그마가 끓고 있어 마을 곳곳에서 유황 냄새와 함께 온천수가 흐르는 곳이기도 하다. 골목길 곳곳에 집안의 정원이나 베란다의 화분에 꽃이 피기 시작 했다.나가사키는 한국과 10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