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여행지 알래스카
2021.06.09알래스카는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여행지중 하나다. 알래스카는 미국 단일주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진 주이며 남북한 면적을 합친것에 7배 보다 더 큰 면적을 가진 주이지만 인구는 고작 70만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다. 단 토지의 대부분이 얼음덩어리의 땅이라 실제 사람이 살 수 있는 면적은 넓지 않으며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이기도 하며 실제 겨울은 너무 춥고 눈이 많이 내려서 여행하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알래스카의 별명중 하나가 미국의 마지막 개척지이기도 하다. 알래스카 여행은 여름이 가장 최 적기로 여름은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백야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백야 덕분에 해가 지지않는 현상은 가장 북쪽의 일부 지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내륙지역은 3~4 시간 정도 해가 사라졌다가 새벽녘에 다시 해..
알래스카 위디어에서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바다빙하
2012.09.05앵커리지에서 바다빙하를 만나기 위해 위디아로 가는길 대략 차로 3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중간에 포테이지 호수에서 호수 빙하를 볼 수 있다. 알래스카에 여행 온다면 주로 하는게 빙하관광으로 육지빙하, 산 빙하, 호수 빙하, 바다 빙하 이렇게 4종류의 빙하가 있는데 알래스카가 빙하의 땅이긴 하지만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 많아 이 빙하들을 다 보려면 알래스카 남쪽지역을 동서남북 횡단하게 되는데 위디아는 알래스카 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위디아로 가는 길에 만난 포테이지 호수의 빙하 지구 온난화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녹아버려서 사실 기대하고 왔던거보다는 큰 실망만 하게 된다. 예전 사진을 보니 이 호수를 엄청난 빙하가 덮고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 남아 있는 상태 저것도 어쩌면 세월이 좀 더 지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