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먹어봐야할 길거리 음식들
2022.01.051호선 혹은 분당수인선이 개통되며 지하철로 여행하기 쉬운 곳이며 종점인 인천역에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인천 화교의 정착지였던 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가기 편한곳이라 가끔 인천에 가면 낯선 풍경에 반해 한 번씩 들러서 사진도 찍고 오는 곳이 인천의 차이나타운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 근대사의 변화가 거리에 스며들어 있는 곳이라 인천의 추천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지하철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도 좋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만의 음식이 있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먹는 재미도 있는 곳이기도하다. 차이나타운은 그 이름답게 한국이 아닌 중국의 거리 같은 느낌으로 이곳 길거리에서 만나는 음식도 우리 것과 다른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화덕에 구워 나오는 ..
큐슈 여행 비 내리는 유후인 먹거리 탐험
2016.09.17올해는 여행중에 비를 참 많이 만난다.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떠나는 날만 날씨가 맑고 여행하는 내내 비를 맞고 다닌 기억만 있다.유후인도 예외가 아니다. 도착하자마자 빗 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그렇다고 비가 온다고 여행은 멈출수는 없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운치가 있는 곳도 있다. 유후인은 온천도 유명하지만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곳이다. 유후인역에서 도보로 15~20분 정도면 도착하는 기린코 호수 유후인에서 아주 유명한 호수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시간은 새벽에 물안개가 피어 오를때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그리고 이 호수에서 유명한 두마리의 오리는 이 호수의 주인이라고 일컫어지는 오리들로 유후인 기린코 호수 사진에 참 자주 등장하는 오리다. 여행중에 비를 자주 만나지만 그래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