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저우 여행 옌당산 영암사 그리고 소룡추
원저우 여행 옌당산 영암사 그리고 소룡추
2016.08.03옌당산의 영봉(灵峰), 영암(灵岩), 대룡추(大龙湫)는 옌당삼절이라 불리며 북옌당 풍경구의 중심이기도 하며 이번에 티웨이항공 원저우 직항이 들어서며 원저우에서 이곳으로 여행하기가 쉬워졌다. 영암사가 있는 영암은 대룡추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풍경명승구로 지정된 트레킹 코스 입구마다 매표소가 있는데 이곳 역시 입장료는 50위안이다. 대룡추에서 이어지는 하늘로 솟은 기암절벽들이 이곳에도 병풍처럼 늘어서 있다. 병풍처럼 늘어선 절벽들을 지나 20분 정도 도보로 걷다보면 영암사를 만날 수 있다.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묘한 절이라고 할까? 절의 유래에 대한 안내가 없어 알 수 없지만 절 뒤로 영암봉이라 불리는 절벽들이 병풍처럼 늘어서 감싸고 있다. 영암사를 뒤로하고 바로 소룡추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