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hoto and Story

마치 바닥에 은하수를 뿌린듯 타이베이 101타워 야경 본문

지구별여행/대만

마치 바닥에 은하수를 뿌린듯 타이베이 101타워 야경

츤데레 Raycat 2017.08.17 01:28


여행을 다니면 나는 꼭 그 도시의 밤을 보러 돌아다니게 된다. 낮과 밤이 다른 도시가 많은데 타이베이에서 야경을 본다면 한눈에 타이페이를 볼 수 있는 장소는 101타워다. 101타워 전망대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한눈에 이 도시를 볼 수 있다.

날씨가 맑은 시계가 좋은 날 전망대에 올라가야 되는데  마침 둘째 오전에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 활짝 개어 날씨가 좋아 101타워 전망대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참고로 타이페이는 야시장도 발달한 도시라 낮보다 밤에 놀러갈 장소도 많고 치안도 좋으며 지하철도 막차가 24시까지 다닌다.



타이페이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101타워 대만의 랜드마크 건물이기도 하며 대만을 여행오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들러는 장소중 하나다. 가까이서 101타워를 보니 잠깐 서울 잠실의 롯데타워가 생각나기도 했다. 높이는 롯데타워가 훨씬 높다.

101타워는 쇼핑몰과 오피스등이 모여있는 집합 건물로 전망대는 본 건물이 아닌 옆 건물의 쇼핑센터 5층을 통해 전망대의 매표소에 갈수있다.



101타워 앞 LOVE 조형물 앞에는 야간에도 인증샷을 촬영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101타워는 지하에 푸드코너와 쇼핑몰에 꽤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어 이곳 식당가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참고로 101타워 지하에 딤섬으로 유명한 딘타이펑이 있으며 쇼핑센터 식당가에 철판구이로 유명한 카렌 레스토랑도 이곳에 있다. 



101타워 전망대는 쇼핑센터 건물로 들어가 5층으로 올라가면 101 타워 전망대로 가는 매표소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마지막 엘레베이터 타임은 21 : 15분이며 22 : 00에 close 타임이다.



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600TND로 매표소에서 티켓과 함께 쇼핑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한화로 환산하면 엘레베이터 타는데 드는 비용이 22,000원 정도다. 단 쇼핑센터 운영이 저녁 9 : 00라 저녁에 늦게 가면 쇼핑센터와 푸드코너는 문을 닫아서 다음날 사용하던지 해야한다. 

엘레베이터 마지막 타임전에 도착해서 쇼핑센터는 구경을 못했지만 다행히 엘레베이터는 탈 수 있었다. 




티켓을 끊고 안내선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88층 전망대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만날 수 있다. 타이베이 101타워 전망대 엘레베이터는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고 하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면 5층에서 88층까지  대략 40초 정도에 도착한다.



실제로 엘레베이터 안에서 속도감을 못느꼈는데 정말 빨리 올라간다. 안에서 밖이 보이지 않아 아마 속도감을 느끼지 못했던것 같다. 잠깐 기다리면 금새 엘레베이터는 88층 전망대에 내려준다. 전망대는 88층부터 91층 까지로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타이페이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타이베이 시내 전경 유리를 통해 보는 타이베이 시내의 모습은 바닥에 마치 은하수를 뿌려놓은 느낌을 준다. 유리를 통해 보는 것이 불편해 밖으로 나갔다.




전망대 안은 카페와 기념품 가게 그리고 갤러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푸드코너는 마지막 타임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문을 닫았다. 88층 전망대의 풍경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자.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는데 91층은 개방된 전망대로 야간에도 일부 개방되어 있었다. 야외 전망대는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날씨가 좋지 않아 비가 오는 날이면 올라갈 수 없으니 참고하자.




계단을 통해 91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오니 고도가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쌩하고 분다. 텁텁했던 한낮의 더위를 날려준다고 할까? 야간에도 무더운 편이라 이곳은 바람이 부니 무척 시원한데다 탁 트인 안전망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아주 멋지다. 

참고로 101타워는 날씨가 맑은 날 올라가야 타이베이 시내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입장료가 2만원이 좀 넘지만 맑은 날 올라가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밤에 올라가서 발 아래에 펼쳐진 타이페이 시내를 보면 반짝반짝 불이켜진 도시의 조명이들이 하나의 별 처럼 느껴져 바닥에 별을 뿌려놓은 느낌을 준다.


송산공항에 도착하며 하늘에서 타이페이 시내를 봤지만 낮과는 다른 불이켜진 도시는 마치 바닥에 밤 하늘의 은하수를 뿌려놓은 느낌을 준다. 반짝반짝 불빛들이 길게 이어져 도시 전체가 보인다.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높은 마천루들이 이어지는 화려한 야경과 그 느낌이 다르다.

날씨는 좋았지만 전망대 엘레베이터 마지막 시간에 올라온지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려왔는데 조금 여유있게 101타워에는 딘타이펑, 철판구이 카렌과 같은 대만 맛집이 몇 곳 있으니 저녁을 먹고 올라가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101타워 가는 법 : 대만 MRT 레드 라인 - 101타워 역에서 하차.

입장료 : 성인 600TN, (09 : 00 ~ 22 : 00 , 21 : 15 분이 마지막 엘레베이터 타임)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대만 | 타이페이
도움말 Daum 지도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