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플러스의 편의 기능중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 기능이 얼굴인식과 엘지페이가 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G6 플러스의 얼굴인식 기능 설정과 함께 엘지페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G6 플러스의 얼굴인식 기능은 새로 추가된 보안기능중의 하나로 전면 카메라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잠금화면을 풀어줍니다.
사람의 얼굴 데이터를 저장해 전면카메라로 저장된 사람의 얼굴이 보이면 잠금화면이 풀어집니다.
G6 플러스 얼굴 인식 설정하기.
G6 플러스의 얼굴인식 기능은 설정 -> 화면 -> 잠금화면 -> 얼굴인식에서 설정하게 됩니다.
얼굴인식을 터치하면 바로 얼굴인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G6 얼굴 인식 설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화면에 나오는 둥근 원안에 전체 얼굴이 들어가도록 하면 됩니다. 지문인식과 그 과정은 비슷한데 얼굴을 좌우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둥근원 안에 전체얼굴이 나오도록 하면 됩니다.
얼굴 인식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15초 정도 소요됩니다.
얼굴이 제대로 인식이 안되면 위와 같이 얼굴 위치를 조정해 달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위 사진처럼 카메라 들고 얼굴을 들이밀거나 원 밖으로 얼굴이 벗어나면 인식이 안되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참고로 얼굴인식시 안경을 쓰고 해도 괜찮으며 안경을 벗고 다시 얼굴을 보완하면 인식률이 더 올라갑니다. 조명환경에 따라 얼굴이 달라질 수 있어 다양한 조명에서 얼굴 인식 정보를 등록하도록 하는편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면 G6 플러스의 얼굴 인식은 굉장히 빠르게 잠금화면을 풀어 줍니다. 단 불이 꺼진 너무 깜깜한 곳에서는 인식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얼굴만 보이면 되니 귀차니즘이라고 해야할까요? 손도 움직이기 싫은 사람에게 참 편한 기능입니다.
편리한 모바일 결제 G6 플러스 LG 페이.
엘지페이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아직 모든 신용카드가 가능한것은 아니지만 현재 모바일 결제는 계속 확대중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면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가맹점은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현재 엘지페이에 등록 가능한 신용 카드는 4종으로 KB카드, BC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BC카드중 일부중 멤버십과 연계되어 결제가 가능한 카드는 등록 안되는 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권의 체크카드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록은 직접 번호를 입력하거나 카드의 전면을 사진으로 찍어 본인 인증후 등록을 하게 됩니다.
엘지페이는 단순히 신용카드 기능뿐 아니라 멤버십 카드, 교통카드의 기능을 함께하고 있는데 교통카드의 경우 후불제로 신용카드와 연결되어 결제 됩니다. 엘지페이에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교통카드 기능으로 G6 플러스를 개찰구에 가져다대면 바로 결제가 됩니다.
교통카드의 경우 화면을 켤 필요도 없으며 엘지페이가 실행되어 있지 않아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가져다대면 바로 결제가 되어 꽤 편리합니다.
그리고 퀵페이 기능이 있어 어떤 화면에서든 게임을 하다가도 결제를 해야하면 화면을 위로 쓸어 올리면 신용카드가 올라와 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단 퀵페이 기능의 경우 반응이 좀 느린 경우가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엘지페이는 모두 51종의 카드를 등록할 수 있어 아마 대부분 신용, 체크, 멤버십까지 등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퀵페이의 편리한 점은 신용카드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카드를 선택하면 결제와 함께 멤버십 포인트도 적립됩니다.
한번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실제 주머니속 지갑을 꺼낼일이 아주 줄어듭니다. 현재 결제기능과 편리함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아마 더 편리하게 발전할 기능중 하나입니다.
얼굴인식 기능부터 엘지페이까지 그 기능을 살펴 봤는데 얼굴 인식 기능의 경우 이번에 처음 사용해 봤는데 꽤 편리하며 엘지페이의 경우 아직 보완할 부분과 일부 이마트와 같은 신세계 계열의 제휴처는 사용할 수 없다는 부분이 아쉽더군요.
두 기능 모두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으로 한번 등록하면 꽤 편리해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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