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출시 이후 LG전자에서 소비자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G6 32GB와 G6 플러스를 출시 했습니다.
G6 32GB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내장 메모리를 32GB로 줄여 가격을 나췄으며 G6 플러스는 내장 메모리를 128GB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무선충전, 기본 제공 이어폰이 B&O PLAY로 G6 쿼드 DAC의 매력을 느낄수 있도록 G6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넣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G6 32GB와 G6 플러스가 추가 되며 G6 라인업이 좀 더 다양해지고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번 G6 플러스는 모두 3가지 컬러로 출시 되었는데 정식 명칭은 옵티컬 아스트로블랙, 옵티컬 마린 블루, 옵티컬 테라골드 오늘 개봉하는 모델은 줄여서 마린 블루 혹은 블루라 부르는 컬러 입니다.
G6 플러스 스펙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AP : 스냅드래곤 821
DISPLAY : 풀비전 18 : 9 ( QHD 2880 * 1440)
카메라 : 전면 광각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일반/광각 듀얼카메라)
메모리 : 내장 128GB UFS 2.0, 4GB LPDDR4
OS : 안드로이드 누가 7.0
배터리 : 3300mAh
기타 : 무선충전, B&O play 번들 이어폰, DMB, 안면인식 기능 지원.
전면은 블랙 컬러지만 후면과 측면에 옵티컬 마린 블루라는 컬러가 적용 되었으며 특히 후면의 경우 렌디큘러 필름이 적용되어 보는 각도에 따라 좀 더 반짝반짝 광이 나는 느낌과 입체감을 줍니다.
G6 플러스의 마린 블루 컬러는 여름과 꽤 잘 어울리는 시원하지만 은은한 느낌의 컬러라는 생각이 듭니다.
G6 플러스는 컬러만 다를뿐 외형만 보면 제품의 크기와 무게 디자인은 기존 G6와 똑같습니다.
측면 유심 슬롯은 외장메모리와 함께 유심이 탈착되는 구조로 G6와 같은 구조 입니다.
무게와 크기까지 똑같아 실제 손에 쥐는 그립감도 똑같은데 컬러외에 G6 플러스의 다른점을 찾는다면 후면의 B&O PLAY 로고와 G6+라는 글자가 눈에 띄는 큰 차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G6 케이스를 G6 플러스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간단 사용 설명서, 유심핀, USB-C 어댑터, 케이블, USB-C to Micro 5핀 젠더가 있습니다. G6 플러스의 기본 구성품도 G6의 구성품과 차이는 없습니다.
단 하나 다른게 있다면 이번 G6 플러스의 기본 구성품에 B&O PLAY 이어폰이 있습니다. V20에 제공되었던 이어폰과 같은 이어폰으로 패브릭 소재의 이어폰으로 G6 플러스의 쿼드 DAC와 궁합이 좋은 이어폰 입니다.
G6에서 아쉬웠던 부분중 하나가 이어폰 이었는데 이번에 G6 플러스 쿼드 DAC 사운드를 제대로 느낄수 있도록 이어폰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G6 플러스의 경우 치(Qi)라 부르는 무선 충전 방식을 지원하고 있어 테스트 해보니 발열은 좀 있지만 무선충전은 아주 잘 됩니다. 참고로 무선 충전은 급속 충전기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꽤 편리할때가 많습니다.
G6 아이스 플래티넘과 G6 옵티컬 마린 블루 비교.
둘다 블루 계통의 컬러지만 G6 플러스의 컬러가 좀 더 매력적이고 여름에 어울리는 느낌 입니다. 렌디큘러 필름이 적용되고 각도에 따라 조금 더 광이 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G6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G6 플러스 마린블루 개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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