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스티커를 이용하는 NFC기능.
옵티머스 뷰의 기능중 퀵메모와 노트북앱은 다른 스마트폰에서 보기 힘든 기능이라면 nfc기능을 활용한 LG TAG+ 기능은 요즘 출시된 LG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NFC 기능을 모두 채용하고 있고 앞으로 출시될 스마트폰도 아마 이 NFC 기능을 많이 활용할 겁니다. 많은 스마트폰이 NFC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이 이용되는 기능은 아니지만 LG의 경우 NFC 기능에 특화된 옵티머스 LTE TAG를 출시하면서 이 기능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NFC는 교통카드처럼 근거리(약 10㎝)에서 기기 간 데이터를 자유롭게 전송하는 기술로 현재는 신용카드와 결합한 모바일 결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옵티머스 뷰의 경우 NFC로 주소록이나 메세지등 작은 데이터를 스마트폰끼리 주고 받을수 있지만 그외에도 TAG 스티커를 이용해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지정해둘수 있습니다. 차에 TAG+ 스티커를 부착해두고 자동차 기능을 지정해두면 옵티머스 뷰를 스티커에 TAG하면 자동으로 자동차 모드로 바뀝니다. PC의 즐겨찾기 처럼 스마트폰의 여러가지 기능을 TAG에 지정해 두고 옵티머스 뷰를 스티커에 가져다대면 바로 지정한 기능이 실행 됩니다. 앞으로 계속 NFC 기능의 활용도가 크질거라 생각합니다.
4:3의 황금비율 본다라는 화면에서 e-book과 화면비의 장단점.
옵티머스 뷰는 본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기존의 스마트폰과 다르게 4:3이라는 조금 독특한 화면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처음 볼때 이 4:3의 화면 비율은 웹페이지나 책을 볼때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옵티머스 뷰에는 2종류의 e-book 리더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lg ereaders와 t스토어 e-book 입니다.
잡지책을 볼때나 혹은 그냥 텍스트로만 된 E-BOOK을 보기에는 확실히 옵티머스 뷰는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가독성과 화면비는 정말 칭찬할만 합니다. 글자와 뒷 배경은 확실히 분리되어 보여 글의 가독성은 웹페이지나 책을 볼때 모두 뛰어나며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확실히 이 부분은 좋다는 느낌입니다.
코믹북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E-BOOK을 자주 본다면 아마 꽤 만족할만한 단말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책을 볼때는 확실히 잇점이 있지만 단지 아래와 같이 16:9 비율의 동영상을 볼때는 단점도 있습니다.
16:9 비율의 HD 동영상의 경우 저렇게 아래위로 폭이 좁아져서 나옵니다. 4 : 3의 화면은 책을 볼때나 웹페이지를 볼때는 의외로 기존의 스마트폰에서 느낄수없는 시원함과 편안한 가독성을 느낄수 있으나 동영상의 경우 아래위로 폭이 좁아져 화면을 꽉 채우지 못합니다. 단 동영상이 4:3의 화면 비율이라면 화면을 꽉 채웁니다.
4:3과 16:9의 화면 비율의 비교.
다양한 화면을 일반 스마트폰과 비교해 보면 옵티머스뷰의 경우 동영상 부분을 제외하면 오히려 화면을 보는 느낌은 4:3 비율의 옵티머스뷰가 좀 더 넓고 시원하게 보입니다. 단지 이 화면비와 옵티머스뷰의 해상도의 경우 일반 스마트폰과 다른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호환성이 떨어질수 있는데 이 부분은 화면 최적화를 통해 맞춰 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아직 사용한적은 없는데 대부분의 앱이 옵티머스뷰에서 자동으로 화면조정이 되나 화면이 깨지거나 맞지않는 경우는 시스템설정 -> 디스플레이 설정 -> 화면비율조정을 선택한뒤 앱에 체그해 주면 화면은 옵티머스 뷰에 최적화가 됩니다.
전반적으로 옵티머스 뷰의 화면비는 최적화가 잘되어 있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옵티머스 뷰의 전체적으로 최종 장단점을 한번 체그해 보겠습니다. 벚꽃피는 주말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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