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터 tv에서 시작한 3D가 PC,모니터,노트북,캠코드,카메라 그리고 이제 스마트폰으로 발전을 했습니다. GRASS FREE라는 무안경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어 나온 최초의 3D 스마트폰이라고 할수 있는 LG전자의 옵티머스 3D를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박스 포장이 기존의 스마트폰과는 많이 다른 붉은색으로 되어 있더군요.
패럴랙스 배리어라고 하는 시야각이 좁고 LCD 화면이 작은 IT제품에 적용할수 있는 방식인데 기존에 TV에서 경쟁하는 FPR방식과 SG방식과 다르게 안경이 필요 없습니다. 참고로 시야각의 위치에 따라 입체감이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박스 뒷면에 보면 제품의 특성을 보여주는 몇 가지 특징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OPTIMUS 3D 디자인 |
전면에 물리적 홈버튼이 없으며 3버튼으로 모두 터치형 버튼 입니다.
전면에 영상통화용 VGA 카메라(50만화소)가 있습니다.
전면에 영상통화용 VGA 카메라(50만화소)가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볼륨버튼과 3D 버튼이 있습니다.
3D 버튼을 누르면 바로 옵티머스 3D UI 메뉴로 전환되어 3D를 사용하는 콘테츠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3D 버튼을 누르면 바로 옵티머스 3D UI 메뉴로 전환되어 3D를 사용하는 콘테츠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HDMI 케이블 단자와 USB 충전단자가 나란히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부에는 DMB 안테나, 3.5 이어폰 단자와 전원/잠금 버튼이 있습니다.
DMB 안테나는 4단으로 이렇게 올라옵니다.
뒷면이 예전에 본 해외판과 많이 달라 졌습니다. 이전 포스트에 있지만 뒷면은 소재가 지문방지 및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소재로 바꼈고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플래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스피커가 보입니다.
뒷면은 이전에 본 옵티머스 3D 해외판과 비교하면 국내판이 훨씬 깔끔하게 바꼈다고 생각합니다.
커버를 열어보면 Micro SDHC(32G 지원) 슬롯과 USIM 슬롯이 보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옵티머스 2X와 동일한 1500Mha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옵티머스 2X와 동일한 1500Mha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외관상 보면 전면은 4.3인치 무안경 방식의 3D를 사용하며 뒷면은 3D 촬영을 위한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지문 방지 및 흠집에 강한 무광 패턴 배터리 커버, HDMI 미러링 가능한 Micro-HDMI 단자, 3D SPACE를 바로 실행가능한 3D버튼이 있는게 큰 특징 입니다.
단말기외 기본 구성품과 제원 |
사용설명서도 빨간색 이더군요. 그리고 0700 국제전화 5000원 GIFT 카드가 있더군요. 나머지는 배터리(1500mAh) * 2, 충전용 배터리 거치대, 이어폰, usb 충전용 케이블과 충전기가 있습니다. Micro-HDMI 케이블은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따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기본 구성품은 일반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는 간략한 구성품 입니다.
CPU | TI OMAP4430 1GHz Dual-Core |
MEMORY | RAM 512MB, 내장메모리(16GB eMMC), Micro SDHC (32G까지 지원) |
CAMERA | 전면 영상통화용 VGA , 듀얼 500만 화소 |
LCD | 4.3인치 WVGA(480X800) 무안경 방식 3D LCD |
OS | Android Platform ver 2.2(Froyo) 업데이트 예정. |
GPS | A-GPS |
무선 | Wi-Fi , 블루투스 v3.0 지원. |
외부단자 | Micro HDMI , 3.5mm 이어폰, Micro USB |
통신규격 | WCDMA HSDPA |
제원 | 128.8 x 68 x 12.1mm , 무게 171g |
* 일반 동영상 촬영시 Full HD 1080HD (1920 * 1080P) , 3D촬영시 최대 HD 720P(1280X720P)지원
아쉬운점은 기본 제원으로 보면 현재 OS가 아직 2.2라는 점과 RAM이 512로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메모리는 게임을 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좀 사용을 해봐야 느껴질거 같구 현재 기본 밧데리는 좀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중 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해외판에 비해 뒷 커버등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고 생각하며 내부메모리는 저에게는 꽤 충분한 공간 입니다.
듀얼코어에 메모리의 듀얼채널 구성 그리고 듀얼 카메라로 3듀얼이라고 할수 있는데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보는 LCD는 꽤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이 LCD를 라스베가스 CES때 처음 봤었는데 그때보다 색상표현이나 느낌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가장 큰 특징이 최초로 출시된 3D 스마트폰이라 카메라 기능과 3D 콘텐츠에 대해 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에 대한 생각 |
아직 3D란게 대중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조금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지만 IT 제품의 경우 발전도 빠르고 변화도 빨라서 어느 순간에 확 퍼지는 경우도 있는지라 어떻게 보면 듀얼코어 스마트폰을 처음 출시했듯 이번에도 3D 스마트폰 역시 LG전자가 이번에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는데 최초라는 수식어만 가지지 않고 꾸준히 사후 지원을 잘 해준다면 성공 할수도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현재 개통 2일째라 아직 세세하게 보지는 않았지만 잠깐 3D 기능을 사용해 보니 의외로 재미 있게 느껴지는 제품 입니다.
옵티머스 3D 어쨌든 제 개인적인 첫 느낌은 의외로 빠르고 재미있는 단말기라고 현재는 이야기 하고 싶네요.
참고로 LCD의 경우 디스플레이 전문 블로거 이글루의 로리님이 계측기로 측정한 결과값이 있는데 일반 IPS패널을 이용한 모니터와 큰 차이없는 색상표현과 밝기등을 보여줍니다. 계측기의 결과값으로 보면 매우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네요. 무안경 방식의 3D LCD는 처음이라 저도 이 LCD 계측기에 측정하면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계측기로 측정한 결과치는 아래 노리님의 블로그에 있는 링크로 대신합니다.
옵티머스 디스플레이의 성능은 어떨까나 ? - http://roricon.egloos.com/3697905
옵티머스 디스플레이의 성능은 어떨까나 ? - http://roricon.egloos.com/3697905
* 화면이 작아서 어지럼증이 덜할거 같았는데 3D 게임이나 동영상을 장시간 해보니 어지럼증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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