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때문에 달라진 쇼핑과 도서 구매 습관.

보통 지금까지 대부분 책은 인터넷으로 구매했으나 그래도 가끔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면서 종이냄새도 즐기고 이것저것 뒤적거리다. 마음에 들면 즉석에서 구매하기도 했으나 요즘 출시된 스마트폰이나 지금 제가 사용하는 MAXX(맥스폰)에 바코드 인식 기능이 탑재된 이후 서점에서는 책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게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도서정가제라 서점과 인터넷의 가격차이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책을 서점에서 직접 구매하기도 했는데 맥스폰의 바코드 인식 기능을 이용하면서 부터는 진짜 서점에서는 전혀 구매를 하지 않게 되었다.   

서점 가면 일단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 뒤집어 바코드를 찾아 본다.

카메라에 바코드 기능이 있어 물건을 카메라로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바코드 정보를 확인해 인터넷의 DB와 연결해 물건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피쳐폰이지만 MAXX폰에는 바코드기능을 체크하면 OZ와 연결되어 그 물건의 정보를 보여 준다. 인식이 잘 안되면 그냥  바코드번호만 입력해도 그 정보와 가격이 일단 다 나온다. 다른 물건들은 별로 차이가 없는데 책은 가격차이가 크다.
다른 물건들도 DB가 있으면 정보가 나오는데 전 주로 서점에서 이 기능을 사용 합니다.

 책에 바코드를 찾아서 바코드를 MAXX폰의 카메라에 설정을 바코드로 바꾼뒤 인식 시킨다.

그러면 지금 OZ의 경우 인터넷 교보문고와 연결이 되어 책정보를 보여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게 가격 헉 같은 교보문고인데 인터넷과 서점의 가격차이가 이 책의 경우 30%다.

인식을 잘못할 경우에는 바로 바코드 번호를 입력 한다.

  이 책 역시 현재 가격이 10% 정도 차이가 난다.

도서정보부터 책에 관한 서평이나 리뷰가 있으면 확인이 가능 하다.
책을 구매전 검토하기 좋고 참 편리한 기능중에 하나다.

가끔 담배나 어떤 물건들은 DB에 정보가 없는지 나오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책의 경우 DB가 제일 잘 되어 있는거 같다.

백화점에서 바코드를 찍어 보고 인터넷으로 연결해 가격 비교 사이트에 접속해 가격을 비교해 보고 하는데 이 기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주로 서점이다. 책 정보는 LGT의 경우 OZ LIFE에서 교보문고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대부분의 도서 정보가 다 나온다. 배송료 무료에 할인까지 하면 꽤 큰 차이가 있는데 같은 교보서점인데 오프라인은 정가제라 인터넷 가격에 살수 없으니 그 자리에서 책 정보 확인후 그냥 휴대폰으로 장바구니에 담아서 구매 하고 나옵니다.

배송료무료에 할인까지 하면 거의 반값이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그냥 모르고 있을때는 즉석에서 바로 충동구매를 하고 나올때도 자주 있었는데 요즘은 물건만 보면 바코드를 습관적으로 찍어 보게 된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꽤 편하게 사용하고 간편한 도서 구매법인데 여전히 생기는 의문 책 가격은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걸까요 ?
책의 경우 할인 + 배송료하면 반값까지도 떨어지는거 같은데 그 가격에 팔아도 이윤이 남는다는 이야기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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