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보상판매 삼성 갤럭시 트레이드인 민팃 후기
이번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며 처음으로 삼성 중고폰 보상판매 시스템인 트레이드인을 이용해 봤습니다.
삼성 트레이드인은 민팃을 통해 매입하는 구조로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하며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에 보면 갤럭시 중고폰에 대한 보상 판매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하며 트레이드인을 신청하는 경우 기존 측정된 보상 금액에서 10~15만 원까지 추가 보상혜택이 있고 중고거래하기 귀찮아서 신청했습니다.
참고로 삼성 트레이드인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 시리즈, Z 시리즈, 노트 시리즈만 현재 가능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트레이드인도 애플 트레이드인 처럼 새로 구매한 폰을 수령 후 2주 내 기존 사용하던 폰을 민팃을 통해 반납하면 됩니다.
보상판매를 원하는 갤럭시 폰에 먼저 민팃 커넥트를 설치해야 합니다.
삼성 트레이드인 절차는 간단한데 민팃 커넥트 설치 후 안내대로 따라하면 되는데 민팃커넥트 설치후 삼성 계정과 구글 계정은 로그아웃하고 삭제하면 되는데 전 그냥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고 민팃커넥트를 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화면 잠금은 그냥 다 해제하고 가져가는게 편합니다.
판매 준비가 되면 민팃 커넥트로 주변에 있는 민팃ATM 기계를 찾으면 되는데 민팃ATM은 이마트나 혹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 가장 가까이 있던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있는 민팃ATM에 가서 판매를 했습니다.
민팃ATM에서 판매시작을 누르고 QR 코드를 스캔하고 정보 입력 화면에 나오는 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만약 저처럼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하며 트레이드인을 신청했다면 화면에 내가 신청한 정보가 나옵니다.
참고로 삼성닷컴에서 본 보상판매가와 기기를 진단 후 나오는 보상판매 가격은 다를 수 있는데 진단해서 나오는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판매 취소를 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민팃ATM에 넣고 나면 중고폰 진단을 하는데 외관과 디스플레이에 흠집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전면과 외관에 흠집이 있는걸 위 사진처럼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참고로 판매 결정을 하면 스마트폰을 다시 받을수 없기 때문에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
중고폰 진단 결과를 보고 판매가격이 확정되면 판매를 결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데 제 경우 외관에 몇 곳 흠집이 있어서 그런지 판매 가격이 기대보다 좀 많이 깎였지만 추가보상금 10만 원이 있어서 그냥 판매했습니다.
민팃ATM에 사용하던 갤럭시 스마트폰을 판매하면 카카오톡이 오며 거래가 끝나면 계좌정보를 입력하는 카카오톡까지 오면 마무리됩니다.
제 경우 반납할 폰의 디스플레이와 외관에 찍힘 스크래치가 있어서 가격이 좀 많이 깎였는데 카카오톡으로 온 계좌 입력 정보에 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마무리됩니다.
실제로 입금은 판매완료 카카오톡이 오고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1시간 안에 바로 입금됩니다.
애플 트레이드인의 경우 택배로 보내고 중고폰 진단 결과가 나오고 입금까지 5일 정도 시간이 걸렸지만 삼성 트레이드인의 경우 민팃ATM으로 기기 반납이 끝나고 판매를 확정하면 당일 바로 입금됩니다.
삼성 트레이드인의 경우 반납도 쉽고 절차도 빠르고 입금도 빠른데 애플 트레이드인 보다 기기의 외관에 흠집에 대해서 좀 더 깐깐하게 체크하는 느낌을 줍니다.
애플 트레이드인의 경우 기기 외관의 흠집에 대해 별 이야기가 없었는데 삼성 트레이드인이 이런 부분은 더 세밀하게 살펴보네요.
어쨌든 신형 스마트폰 구입 시 삼성이나 애플 트레이드인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