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일월

계절이 바꼈음을 이야기하는 고양이의 행동

Raycat 2024. 10. 7. 07:30

 

여름이면 에어컨이 돌아가지 않으면 방으로 들어오지 않던 고양이가 요즘 밤에 집에 오면 침대 위에 올라가 있다.

밤에 귀가 했을때 고양이가 거실 소파가 아닌 고양이가 방의 침대 위에 올라가 있으면 계절이 바꼈다는 증거다.

 

지난주부터 찬바람이 부는것 같더니 며칠전부터 밤에 귀가하면 고양이가 거실 소파에 누워있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면 슬금슬금 일어나 사람을 쳐다본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길다고 느껴졌는데 이제 그 긴 여름이 정말 끝났구나 싶다.

 

침대 위 고양이

 

어제부터 침대 위에서 집사를 맞이하는 고양이

 

방으로 들어와 에어컨 바람을 느끼는 일월

 

내가 귀가후 에어컨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면 방으로 들어와 재빨리 바닥에 배깔고 에어컨 바람을 쐬던게 며칠전인거 같은데 이제 에어컨은 커버를 씌우고 선풍기도 커버를 씌워서 정리해야할 계절이다.

 

소파 안에 뒤집어진 일월

 

한참 더울때 집에 귀가를 하면 볼 수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다.

 

고양이털을 밀어 버리면 고양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월은 한여름에도 털을 밀지 않았는데 이번 여름은 유독 더위가 길어서 고민을 했지만 올해도 털을 밀지않고 그냥 넘어갔다.

 

고양이 소파에 누운 일월

 

지난 여름 거실에서 열린 창으로 바람을 느끼며 쉬고있는 고양이를 보면 지난 여름의 더위가 정말 길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갑자기 기온이 요즘 내려간다.

 

침대 위 고양이

 

긴 여름이 끝났음을 알려주는 고양이의 모습 ~

 

 

 

박스 속에서 더위를 피하는 고양이

요즘 폭염이 지속되니 고양이도 시원한 자리를 찾아다니며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내 경우 고양이를 위해 집안에 여기저기 박스를 놔두고 있는데 박스 안이 시원한지 일월이 낮이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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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우다다하는 고양이 습관 바꾸기

'우다다'는 고양이의 습성 중 하나로 길고양이에게 보기 힘들지만 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집고양이들의 습성 중 하나입니다.고양이가 사냥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을 '우다다'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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