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7 갤럭시워치 울트라 디자인 비교해보기
이번에 공개한 삼성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최초로 갤럭시워치 울트라와 기존 갤럭시워치와 같은 갤럭시워치7이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기능을 살펴보면 기존 갤럭시워치 시리즈와 같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갤럭시워치7의 경우 기존 갤럭시워치6과 디자인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다면 갤럭시워치 울트라가 티타늄 쿠션 케이스를 적용해 원형이 아닌 사각형으로 보인다는 점과 ap가 바뀌며 터치해 보면 좀 더 빠르게 동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면의 크기를 보면 차이가 있지만 기능은 큰 차이가 없으며 갤럭시워치 울트라가 확실히 더 견고한 느낌을 줍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물로 보면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갤럭시워치 울트라 스트랩을 보면 애플워치 울트라와 비슷해 보여서 닮았다는 느낌을 주는데 갤럭시워치7과 호환되지 않는 스트랩으로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일반 갤럭시워치보다 좀 더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피트니스 기능이나 헬스케어 기능은 공통이며 혈압이나 심전도 수면측정등 기존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기능은 그대로입니다.
측면의 버튼을 보면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기존 갤럭시워치와 완전히 다르다고 느낄 수 있는데 퀵버튼이 추가되어 운동 측정 시 빠르게 퀵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경우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실사용에서 3일 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갤럭시워치7의 경우 하루 조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경우 여행 중 짧은 배터리타임이 문제였는데 자주 충전하기 힘든 경우 갤럭시워치7의 경우 매일 충전하지 않으면 사용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갤럭시워치7의 경우 기존 스트랩과 같은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갤럭시워치6과 비교해 달라진 점을 느끼기 힘듭니다.
운동측정 및 건강관리를 위한 센서는 기존과 같은 기능으로 갤럭시워치 울트라도 같은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갤럭시워치의 경우 클래식 모델과 일반 모델이 함께 나왔으나 이제 갤럭시워치 울트라와 일반 갤럭시워치로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경우 일반 워치 2배의 가격이라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으며 그리고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경우 lte 모델만 나오기 때문에 굳이 모바일 통신이 필요하지 않다면 갤럭시워치7 블루투스 버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경우 이전까지 골프 에디션이나 콜라보레이션을 한 다양한 디자인의 워치를 선보인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아직까지 따로 스페셜 모델은 없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