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내밀고 메롱하고 있는 야웅군
2012.11.26야웅군 병원 다녀와서 지쳤는지 집에 와서 두리번 거리며 혀 내밀고 꼭 메롱 하듯이 가만히 서있다. 이전보다 상태가 좋아지긴 했지만 꽤 장기간 약을 먹고 투석도 받아야 하구 약 먹는게 끝나면 야웅군은 신장 문제로 주기적으로 2달에 한번씩 아마 살아있는 평생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듯 합니다. 치료비도 좀 장난 아니게 많이 나왔다.. ㅜ.ㅜ 상태가 나아지긴 했지만 약은 장기간 복용해야 하구 아직까지 3번째 수술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는데 가급적 수술은 지금 피할려구 합니다. 몸에 꽤 무리를 주는 수술이라 약물로 계속 치료중 입니다. 야웅군의 검사와 수액 그리고 혈관주사를 맞아야 하는 관계로 앞다리쪽 혈관 부분에 털도 밀었고 방광이랑 신장 상태를 체크 한다고 다시 배부분과 가슴쪽에 털도 싹 밀었습니다. 그..
야웅군의 눈물겨운 방광염 투병기
2012.10.27야웅군은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아직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6월부터 시작해 거의 이제 4개월 가량 병원을 들락날락 하고 있습니다.신장에 결석과 함께 신부전이 있는데다 링웜이 재발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수개월째 계속 입원 퇴원을 반복중 이군요.그 기간동안 수술을 두번이나 했고 방광은 개복해서 고여있는 혈액덩어리와 피딱지도 긁어 냈습니다.현재 되도록이면 수술을 안하기 위해 약물 치료중인데 링웜까지 재발해 지금 콧잔등에 털과 머리가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링웜이 재발하면서 머리털도 계속 빠져서 지금 거의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통증이 상당해서 진통제를 매일 먹고 집에서는 누워 있는 편인데 그래도 아픈지 사람처럼 끙끙거리며 낮게 울며 않는 소리를 내는데 원래 고양이가 아픈티를 잘 안내는데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