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스릴러
마더 - 어미의 본능.
2009.06.03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 오프닝이 좀 이상했다. 김혜자가 갈대밭에서 막춤을 추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 춤추는 모습이 먼가 정신이 나간 여자같구 이상하구 기괴하기까지한 막춤 즐거워 보이지는 않는다. 어쨌든 영화는 좀 이상하게 시작한다. 마더 한국말로는 엄마 살면서 참 많이 입에서 꺼내는 단어다. 바보아들을 홀로 키우는 엄마 김혜자는 전형적인 한국식 어미의 모습을 보여준다. 내 배아파 나온 내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머든 하는 한국식 어미들의 모습 때론 짐승이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어쨌든 내가 기억하는 김혜자씨의 이미지와 영화는 참 많이 달라서 김혜자씨의 연기나 극중 바보아들을 연기한 원빈까지 배우들의 연기는 칭찬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스릴러라는 장르에도 속해있든데 사실 스..
[미드] 라이프 (Life)
2007.11.272007 10월달 부터 새로 시작한 드라마로 스릴러 수사물이다. 우선 첫 느낌은 괜찮은 드라마다. 적당하게 보는 사람의 기대심리를 이용해 뒷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의 시작은 LA 경찰관인 주인공인 찰리 크루즈는 자신의 동업자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혐의로 완벽한 유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아 교도소에 복역하게 된다. 찰리 크루즈의 직업은 la의 경찰로 경찰이 교도소에 복역하는것 자체가 괴로운일로 복역중 다른죄수들에게 수많은 구타와 생명에 위협을 받으면서 12년의 세흘이 흘러가게 된다. 12년만에 다시 찰리크루즈의 살해사건이 재조사되구 이 재조사에서 과거 사건의 증거물들이 찰리의 동업자 일가족 살해사건과 관련이 없음이 인정되어 풀려나면서 12년 세월의 보상으로 LA경찰로 다시 복직과 동시에 정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