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여족을 위한 혼자 걷기 좋은길 공주 마곡사 트레킹 코스
2020.10.07마곡사는 공주의 대표 사찰중 하나로 백범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 활동시 몸을 숨겼던 사찰이기도 하며 이곳에서 실제 출가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몰려 다니며 여행하는것 보다 언택트 시대라고 혼자 걷기 좋은 곳으로 찾아다니며 돌아다니고 있는데 마곡사는 제가 사는 곳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이라 오랜만에 와봤네요. 마곡사는 태화산 중턱에 자리잡은 사찰로 태화산 중턱을 도는 트레킹 코스 그리고 이곳에 몸을 숨겼던 백범 김구 선생님이 산책을 했다는 백범 명상의 길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주차는 버스 정류장 옆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문화재 보호구역 입장료가 있는 곳이라 성인은 3,000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바로 트레킹 코스 안내가 나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바..
공주시 마곡사의 봉축 연등제 모습.
2008.05.10공주시 태화산 기슭 휴양림에 위치한 마곡사는 천년사찰중 하나로 불교신자인 어머님이 올해는 이 절에 연등을 달러 가셨기에 어쩌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번 따라가게 되었네요. 머 보통 이때쯤이면 신자가 아니라도 절에는 다들 한번씩 가므로 저 역시 집안전통대로 절에 등을 달러 간것이지만 연등 달려 있는 풍경이 좋아 사진으로 담아왔네요. 마곡사 올라가는길 대략 2km 길따라 죽 늘어선 연등들의 모습. 경내 5층석탑앞에 달려있는 연등과 소망들... 대웅보전 가는길. 작은돌로 쌓아놓은 소망탑. 오랜 세월을 느끼게 대웅보전의 단청 기록에 따르면 신라 선덕여왕9년시(640년)대에 자장율사에 의해 처음 창건되었다고 전해짐. 새로 색을 입힌 수련원의 단청 마곡사의 백련암은 일제강점기때 백범 김구선생님이 명성황후 시해범을 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