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중 필수코스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루프탑바바를 꼽을 수 있다.
호텔부터 펍, 방콕 시내에 다양한 루프탑바가 있지만 그중에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루프탑바 시로코는 짜오프라야강과 함께 방콕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는 위치에 있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도 루프탑바는 이용할 수 있으며 64층에 있다. 여의도의 63빌딩 전망대 보다 1층 더 높은 곳이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의 루프탑바는 64층으로 짜오프라야강을 지나가는 유람선이나 보트를 타고 가다보면 황금색의 돔때문인지 멀리서도 꽤 잘 보인다. 특히 한낮에는 번쩍번쩍 거리는 황금색돔이 눈에 들어온다.
르부아앳스테이트 시로코는 방콕에서 유명한 루프탑바중 하나다.
방콕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루프탑바로 매일 밤마다 이곳에서 파티가 벌어진다고 해야할까? 르부아앳스테이트 시로코는 드레스 코드도 제한이 있는데 반바지나 슬리퍼를 착용하고 들어올 수 없는 곳이다.
낮에 잠깐 구경을 했는데 실제 영업은 저녁 7시부터 시작해서 새벽까지 영업을 식당과 바가 있으며 63빌딩 보다 더 높은 곳이라 바람이 불면 무척 시원하다.
그리고 르부아앳스테이트 시로코외에 52층 호텔 투숙객만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도 따로 있다.
르부아앳스테이트 52층 라운지는 64층과 뷰는 차이가 있지만 방콕이 한눈에 들어온다. 52층 라운지는 캐쥬얼한 식사류와 함께 다과류 그리고 맥주와 와인 스파클링 음료수가 제공된다.
52층 라운지는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투숙객만 갈 수 있는 곳이라 루프탑바 시로코와 비교해 음식의 종류도 적고 가벼운 스낵바의 형태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의 전망은 50층 이상이면 다 멋진것 같지만 짜오프라야강이 보이는 리버뷰 객실이 좀 더 멋지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의 객실은 시티뷰 그리고 리버뷰로 나눠지는데 리버뷰쪽이 좀 더 비싼 높은 등급이며 호텔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조금 차이가 있다.
밤이 되고 다시 방콕의 야경을 보기 위해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의 루프탑바 시로코로 올라갔다.
황금색돔에 조명이 들어오니 낮에 보던 느낌과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바에서 칵테일이나 맥주를 마시게 된다.
보통 칵테일은 700바트 이상 음료수는 500바트 이상인데 여기에 서비스 봉사료와 세금이 붙어서 실제 계산서는 20% 정도 더 나온다. 이곳에 올라온 목적은 방콕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올라왔지만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포토라인도 따로 있다.
아무곳에서 막 사진을 찍을 수 없으며 종업원들이 무척 친절하게 스마트폰을 주면 사진을 촬영해 준다.
루프탑바 시로코는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도 출입이 가능하며 드레스 코드에 대한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자. 정장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반바지와 슬피퍼가 금지로 혹시 이곳에 오게 된다면 복장을 주의할 필요는 있다.
방콕의 루프탑바는 이곳외에 다른곳도 가봤는데 이곳은 정말 멋지다. 방콕에서 가장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과언이 아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에 제한을 두는 이유는 아마 만약에 벌어질 불상사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삼각대 역시 금지다.
짜오프라야강과 함께 방콕의 마천루들 도시의 가로등 64층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감탄사가 나오게 만든다.
방콕 중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낮에 보던 풍경과 다른 방콕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저녁이면 늘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이며 방콕의 야경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올라가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단 비가 오는 날은 피하자. 비가 오면 시로코돔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레스토랑 안에서 머물러야 한다. 야경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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