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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맛집 수제버거와 함께 맥주를 Pcj 버거바 본문

지구별여행/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맛집 수제버거와 함께 맥주를 Pcj 버거바

츤데레 Raycat 2017.04.04 16:00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냐 여행자 거리의 중심에 있는 Pcj's 버거바(buger bar)는 꽤 유명한 레스토랑중 하나다.


버거라고 하면 아마 햄버거가 가장 먼저 떠오를텐데 류블랴냐에는 지역에서 꽤 유명한 수제버거 집이 하나 있다. 

몇 년전부 한국도 수제버거를 만드는 꽤 유명한 맛집들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버거바는 이 지역에서도 꽤 유명하며 여행자앱에서도 별 5개를 받을만큼 평이 좋은 음식점이다.


사실 난 햄버거란 음식은 난 거기서 거리란 생각을 했는데 예전 미국 여행중 수제버거를 먹어본 뒤에 생각이 바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냐는 저녁 노을 지는 풍경이 참 이쁜거리로 그래서 해가 사라지는 황혼 무렵에 이 도심을 산책하는 일은 참 즐겁고 낭만적이라고 해야할까? 하루가 무사히 끝났음을 알리는 이 시간이 좋다.





버거바라 BAR라는 이름 때문에 주점인가 했는데 인터넷으로 잠깐 찾아보니 햄버거를 파는 주점이다. 


그러니까 버거바는 햄버거도 팔고 술도 파는 집으로 패스트푸드라 불리는 햄버거 프렌차이즈와 다른 수제 버거를 만드는 집인데 이곳의 수제버거가 이 지역에서 상당히 유명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갔다. 





햄버거도 유명하지만 이 가게의 하우스 맥주도 꽤 유명하다. 그리고 분위기가 여느 햄버거 집과는 다른 음악이 꽝꽝 울리는 BAR다.

조용히 이야기를 하면서 햄버거와 함께 맥주잔을 기울이고 싶다면 밖에 테이블에 앉는게 좋으며 탁자 밑에 난로가 있어 날씨가 쌀쌀한 날에도 괜찮은 편이다. 


어쨌든 여지껏 돌아다녀본 햄버거 가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면 전혀 햄버거 집 같은 분위기는 아니며 유럽의 펍 같은 분위기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흘러 나오는 음악도 그렇고 모두들 탁자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다.





탁자에 자리를 잡으면 가장 먼저 땅콩을 가져다 준다. 땅콩을 받는 순가 아 여기가 주점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가게 안에는 의외로 부모와 함께 온 꼬마들도 보인다.





개방된 주방으로 한쪽에는 햄버거 패티를 그릴에 굽고 있어서 맛있는 냄새가 그리고 이 가게에서 유명한 맥주가 보인다.

햄버거는 패스트 푸드 음식이라 주문하면 꽤 빨리 나오지만 보통 수제버거는 패티를 굽고 만드는 시간이 좀 소요되는 편이라 좀 기다려야 한다. 마침 식사시간이라 그런지 더 바쁜 느낌 이었는데 만드는데 시간이 다른 수제버거집 보다 좀 더 기다렸던것 같다.


아마 이 날 많이 걸어서 배가 고파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감자 튀김 역시 냉동이 아닌 생감자를 준비해 튀겨 주는데 꽤 맛있다. 그리고 햄버거와 맥주는 꽤 잘 어울리는 조합임을 느꼈다.





햄버거 안에 그릴에 구운 두툼한 패티 그리고 양상추, 양파와 소스 빵도 살짝 그릴에 구운 느낌인데 두툼한 햄버거는 한입에 넣기에 부담스러운 크기로 칼로 잘라 먹는다. 맥주와 함께 감자튀김 그리고 햄버거는 꽤 괜찮은 조합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햄버거 패티를 어떻게 구워줄까라고 묻는다. 마치 스테이크를 굽듯이 미디움, 웰든, 레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미디움이고 미디움을 추천한다.





한입 베어먹어 보니 패티로 굉장히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느낌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아마 레어로 구웠다면 핏기가 남아 있었을것 같은 느낌인데 어쨌든 스테이크를 레어로 먹지 않는다면 미디움으로 굽는걸 권한다.







맥주 역시 하우스 맥주외에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팔고 있는데 갈증도 났고 맥주 맛이 생각했던것 보다 꽤 좋아서 연거푸 두잔을 마셨다.

맥주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는 아주 깔끔한 맥주로 왜 맥주와 햄버거가 유명한지 알수있다.


햄버거 BAR라 처음에는 햄버거를 파는 주점이라 이상하게 생각 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조합이라는 생각이다. 한입에 넣기 힘든 두툼한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다.


이곳 햄버거는 한끼 식사로 괜찮은 편이며 음료는 맥주외에 탄산수도 있지만 맥주를 마셔보길 권한다.






이곳의 주 메뉴는 그릴에 구운 햄버거와 함께 맥주지만 운전 때문에 술을 마시면 안되는 친구가 있어 주문한 치즈케이크 ~


햄버거와 곁들여 마시는 맥주도 맛있고 한끼 식사로 아주 적당한 곳이다. 맥주잔을 기울이며 이야기 하고 싶다면 바깥 테이블을 권하며 수제버거라 일반 프렌차이즈 보다 가격은 많이 비싼편이다. 오리지널 햄버거가 8유로 맥주가 한잔에 7유로니 동유럽치고는 꽤 비싼편인데 맛으로 일단 보상을 받는다 생각했다. 


슬로베니아 류블랴냐에 간다면 한번은 들러보길 권하고 싶은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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