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웅군의 일과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조금 더 움직임이 많아졌고 얼마전 부터 따뜻한 자리를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
사실 고양이의 하루란게 큰 변화는 없다. 늘 똑같고 조금의 차이가 있을뿐이다.
아마 사람이 이렇게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면 미치지 않을까 싶은데 고양이는 그런것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없는 듯 하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가장 많이 보는 모습은 역시 졸고 있는 모습과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간식 그릇 앞에서 떠들고 있다. 간식 그릇이 비어 있어서 화가 좀 난것 같았다.
조금전에 니가 다 먹어서 비어있는 거야 ~
택배박스를 노려 보고 있다.
못생겼음이 묻어나는 자세로 자고 있다.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서 아침에 보면 발밑에서 코골며 자고 있다.
아이폰7 플러스로 찍은 고양이 세수하는 모습 슬로우모션 영상 입니다. 혀가 참 길다는 느낌이 ~
사진은 모두 아이폰7 플러스로 촬영 했는데 괜찮나요?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여름이면 늘 졸고있는 야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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